여수MBC

남해안남중권, 문화.관광.환경 적극 협력하기로...

남해안,남중권 자치단체들이 문화와 관광, 환경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영호남 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는 오늘(21),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에서 22차 정기회의를 갖고, 순천 문화예술제 청소년 문화제와 여수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 홍보 다큐.유튜브 제...

여수시, 추도 정주여건 개선 적극 추진

여수시가 추도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주 여수mbc가 보도한 추도의 열악한 정주 여건 시설과 관련해 식수원 개발 사업과 주택정비, 선착장과 호안 정비 공사, 공중화장실 신축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섬 주민의 보편적 해상 교통권 확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도선 ...

'초등학생 장거리 통학' 기획보도...'이달의 방송기자상' 선정

초등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를 집중 조명한 저희 여수MBC의 '교육청이 외면한 1.5km 밖 초등학생'이 방송기자연합회의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기획보도부문'에 선정됐습니다. 해당 보도는 초등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실태와 제도적 문제점, 교육당국의 미온적 대처 등을 모두 6차례에 걸쳐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시상식...

여수시 여덟번 째 웹드라마 '꿈꾸는 섬' 다음 달 6일 공개

여수시의 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이 다음 달 6일 공개됩니다. 여수시는 여덟 번째 관광 웹드라마인 꿈꾸는 섬이 오는 21일 예고편의 공개에 이어 다음 달 6일 시청사 문화홀에서 시사회를 갖고 여수 관광 SNS '힐링 여수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은 삼산면 거문도 ...

"육지 나가려면 8만 원"...화장실도 없는 섬 주민들

◀ＡＮＣ▶ 사람은 살고 있지만 여객선이나 다리 등 교통수단이 없는 섬이 전국적으로 73곳에 달합니다. 여수에도 여객선이 없어 이동이 어려운 섬이 있는데요. 이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집집마다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ＶＣＲ▶ 여수 화양면에서 낚싯배를 타고 10...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양호' 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에 해당하는 B등급을 받았습니다. 공기업 36곳 가운데 B등급을 받은 곳은 여수광양항만공사를 포함해 모두 13곳으로, 공사 측은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과 운영비 효율화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습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A', 부산항만공사는 'B'등급을...

여수 금오도·거문도 일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 해제

여수시 금오도와 거문도, 백도 일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됩니다. 환경부는 오는 28일부터 금오도와 거문·백도지구 일대 1.2 제곱킬로미터를 다도해해상국립공원구역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해제 지역 대부분이 남면주민 사유지로 여수시는 재산권 침해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개발이 제한적이었던 ...

민주당 주철현 의원, 석화단지 주변 지역 지원 법률 제정 시급 주장

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여수산단 주변 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최근 국회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여수와 울산산단 2곳에서 거둬들이는 세금만 연간 12 조 7,900 억원 규모에 이르는데 , 이 가운데 지방세는 2.9% 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 주의원은 또, 여수국가산단에서만 ...

여수시, 일상회복지원금 선불카드 사용 이달 말 종료

여수시의 일상회복지원금 선불카드 사용 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됩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 일상회복지원금의 사용 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일상회복지원금은 지난 해 8월부터 10월사이 모두 27만2000...

법원 '2년째 묵묵부답'..세번 상처받은 여순 유족.. (R)

◀ＡＮＣ▶ 재심 무죄 판결로 억울한 옥살이였음을 인정받았지만 그로 인한 '형사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아 고통받고 있다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이야기를 올해 초 전해드렸는데요. 일부 유족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대부분이 보상금을 받지 못해, 결국 고령의 유족들이 현수막을 들고 법원 앞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