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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특별시장 사실상 선거전 돌입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2-19 16:11:07 수정 2026-02-19 17:50:30 조회수 36

◀ 앵 커 ▶

설 연휴가 지나고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대 통합특별시장을 노리는 입지자들의 
표심잡기 행보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선룰은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후보자 면접과 특별법 통과를 앞둔 상황이라 
민주당 주자들은 일단 차별화된 공약 발굴과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는 분위기입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연 민형배 국회의원.

전남과 광주의 
권역별 경제·산업 전략을 제시한 민 의원은,

동부권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우주산업 등을 총괄하는 
'신산업수도 개발청' 설치 등을 약속하며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 SYNC ▶ *민형배 / 국회의원(광주 광산을)*
"특화 전략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권역별
공공기관을 설립하여 초광역 경제권을
완성하겠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정훈 의원은 
행정통합의 가장 민감한 주제인 
주청사 문제를 꺼내 들었습니다.

주청사 결정을 미룰 일이 아니라고 강조한 
신 의원은 
공론화 기구 구성을 제안하며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를 뒀습니다.

◀ SYNC ▶ *신정훈 / 국회의원(나주·화순)*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복안과 과정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대 통합특별시장을 노리고 있는 입지자들은 
지난 설 연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수와 순천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에 나섰고,

주철현 의원도 광양 중마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구를 넘어서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지방선거 압승을 노리고 있는 민주당은
오는 23일과 24일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진행하고,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는 예비 경선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순회 경선이나 지역별 가중치 부여 등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구체적인 윤곽은 드러나지 않은 상황.

다음 주 후보자 면접이 끝나고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경선룰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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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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