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 누적 관광객 900만 돌파...1000만 눈앞

올해 여수시를 찾은 누적 관광객이 9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추석 연휴에 45만 명이, 한글날 연휴에는 17만 명이 여수를 방문하는 등 어제(10) 기준 관광객 9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방문지는 여수엑스포장과 돌산공원, 오동도, 루지 등입니다. 여수시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세계에서 가...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13일부터 일시 중단

여수 등 지역사랑상품권 구입과 결제를 포함해 모든 서비스가 오는 13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됩니다. 이번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시스템 기능 개선 작업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90여 개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가 전부 중단됩니다. 오는 12일까지 이뤄진 가맹점 환전 신청과 결제 건은 다음 날...

10월 남도는 축제의 계절...'가을 만끽'

◀ 앵 커 ▶ 축제의 계절 가을, 전남 곳곳에서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이달 말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열리고, 지난 4월 막을 올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참숯을 피워 석쇠에 구워 먹는 광양 불고기. 깊은 풍미와 육즙이 사람들의 입맛...

여수.순천.광양시, '전남 청정수소 국제포럼' 공동 추진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오늘(5), 광양시청에서 열려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 포럼 공동 개최 등, 18건의 공동 현안을 협의.의결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시, 3개시 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청정수소 국제포럼 등, 5건의 심의안건과 해외 공동마케팅 추진 등, 6건의 연계 사업, 광양항-율촌산단 언결도로 개설 등, ...

3년 전 유치한 '미디어센터'...공사는 내년 말쯤?

◀ 앵 커 ▶ 3년 전 여수시가 유치했던 전남 시청자 미디어센터가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기 때문인데, 개관이 늦어지면서 광주지역 미디어센터도 고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때 190여 명이 근무했던 여수시 문수청사입니다. 지난 민선 7기 ...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내일(6)부터 사흘간 여수박람회장에서 개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일(6)부터 사흘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남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주제관과 음식 명인들의 요리를 선보이는 명인관, 15개 나라가 참여하는 '세계 미식관' 등이 운영됩니다. 또,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한 수출 상담회와 갓김치 만...

여수 제조업체, 4분기 기업경기 '부정적' 전망

여수지역 기업들이 4분기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관내 18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83.6에 그쳐, 4분기 기업경기가 3분기 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여수상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석유화학...

대한항공 '여수-제주 노선', 이달 말부터 운항 재개 예정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대한항공 여수-제주 노선 운항이 이달 말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오는 29일부터 여수-제주 노선을 운항하기 위해 정기편 허가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해당 노선에는 140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 여수-제주 노선은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하며, 제주 출발 ...

광양경제청,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마트' 개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함께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마트를 개최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오늘(5),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국내 투자기관과 유망 중소기업, 33개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와 구매, 판로 개척 등, 일대일 투자 상담의 장을 마련했...

세차 맡긴 사이..몰래 시내 누비며 '불법 운전' (R)

◀ 앵 커 ▶ 여수의 한 세차업체에 차량을 맡긴 사이 차량이 업체 대표의 개인적 용무를 위해 사용됐다는 황당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블랙박스에는 업주가 손님의 차를 몰며 신호위반과 불법 주정차도 서슴지 않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 스팀세차업체 대표가 손님이 맡기고 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