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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총공세 ‥김영록 '빅텐트' vs 민형배 '노동계 호소'

최황지 기자 입력 2026-04-10 16:06:24 수정 2026-04-10 18:12:10 조회수 16

◀ 앵 커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최종 결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영록, 민형배 두 후보는 
승부의 핵심 열쇠를 쥔 이른바 '캐스팅보트', 전남 동부권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김영록 후보는 
중진급 인사들을 빅텐트로 아우르며
세 확장에 나섰고, 민형배 후보는 
앞서 단일화를 이룬 주철현 후보와 
노동계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 후보인 김영록 후보와
단일화한 신정훈 의원,

전남 동부권 주민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강기정 전 후보와도
순천에서 국밥 회동을 하고
동부권 민심에 다가섰습니다.

◀ INT ▶ *김영록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신정훈, 강기정 후보께서 이렇게 대통합의 성공을 위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선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하시며 함께하게 돼서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특히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평가되는 동부권은
표심 향배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결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부권 표심을 둘러싸고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유입니다.

최근 민형배 캠프는 
신정훈 캠프 수뇌부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지만,

신정훈 의원은 해당 선언이
정직하지 못한 홍보라고 일축하며
민형배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INT ▶ *신정훈 /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전 후보
"지금으로부터 두세 달 전에 이미 저희 진영을 이탈했던 그런 지지자들 일부가 지지 선언은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신정훈 진심캠프의 동부권 활동가들이라고 표현하면 안 되는 거죠."

양 후보 모두 동부권을 향한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방식은 달랐습니다.

주승용, 김회재 전 의원 등
여수지역 정치권 인사를 아우른
김영록 후보는 이른바 '빅텐트'를 기반으로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주승용 전 의원과 함께 
여수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반면 민형배 후보는 
동부권 대표 주자였던 주철현 의원과의
단일화를 바탕으로
노동계 현장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현장 기반 지지층 결집과
단일화를 통한 외연 확장이 맞붙은 가운데,
동부권 표심의 향배가
결선 결과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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