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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고 싹 안나"‥가을비에 시금치 작황 '비상'
◀ 앵 커 ▶맛이 달고 향이 강해,시금치 중의 시금치로 불리는 -'섬초'가 작황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고온과 잦은 비 때문인데,올해 농사를 포기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육지에서 배로 40분을 달려 만난섬초 생산지 신안 '비금도'.겨우내 눈과 해풍도 견딘다는 섬초가 노랗게 시들어...
서일영 2024년 11월 17일 -
순천대-목포대, 극적 통합 합의‥"2026년 출범"
◀ 앵 커 ▶순천대와 목포대가통합대학과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합의를 끌어냈습니다.양 대학은 전남의 숙원인 의대 설립을 위해곧바로 통합 작업을 시작한 뒤,오는 2026년 개교를 목표로절차를 밟아갈 계획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 합의는 전라남도가 1차 의대 공모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지난 15일 저녁, 이...
유민호 2024년 11월 17일 -
"전라선 고속화 사업, 지속적 관심·대책 필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된전라선 고속화 철도 사업에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이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최무경 전남도의원은최근 도의회 5분 발언에서2034년 개통 목표가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전라남도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후속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
유민호 2024년 11월 17일 -
세수는 얻고 유지비는 넘기고‥"이순신대교 국도로"
◀ 앵 커 ▶이순신대교가 생긴 이후교통 편의는 물론 물류비용 저감에도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지자체는 해마다 100억 원에 이르는유지관리비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국도 승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예전부터 나오고 있지만 제자리걸음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국내 최...
김단비 2024년 11월 15일 -
대학 통합 합의‥지역 정치권 '환영'
순천대와 목포대가 대학 통합과 통합의대 추진에 합의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환영의 뜻을 내놨습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입장문에서양 대학의 합의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도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확보할 수 있는최적의 대안이라고 밝혔습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자신의 SNS에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통합의대는 환영할 만한 ...
유민호 2024년 11월 17일 -
순천시, 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 축제 참가
순천시가 주말 이틀 동안자매도시 일본 이즈미시의 초청으로'대산업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올해 30회를 맞은대산업제는 이즈미시 대표 축제로순천시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농·특산품관을 운영해 지역 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참여 농가들은꽃차와 청국장 환 등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선보였으며,일부 품목은 수출 계약까...
유민호 2024년 11월 17일 -
지역기업 매출 50% 올리는 '레전드 50+'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지역특화산업 분야인 소재·부품, 친환경에너지,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레전드50 플러스 2.0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레전드 50 플러스'는 지역특화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중소기업 매출을 국내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입니다.전라남도는 중기부와 공동으로특화산업 분야의 지역 ...
안준호 2024년 11월 17일 -
전남 전략작물직불금 545억 확정‥순차적 지급
전라남도가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을 위해올해 전략작물 직불금을 545억 원으로 확정해농업인에게 지급합니다. 논을 활용한 두류와 가루쌀, 식용옥수수 등 재배 농가에 지급되는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은이동계작물 2만9천 명에게 227억 원, 하계작물 8천 명에게 290억 원, 전략작물 인센티브로 28억 원이 확정돼 도내 3만 7...
안준호 2024년 11월 17일 -
배춧값 한달새 63% 하락‥김장철 안정세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가운데배춧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지난 15일 기준으로배추의 평균 소매가격은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달 전보다 63.3% 내렸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1.5% 높지만평년보다는 8.3% 낮은 수준입니다.농정당국은 최대 주산지인 해남 등에서출하가 본격화하고,유통...
윤근수 2024년 11월 17일 -
순천대-목포대, 통합 극적 합의‥2026년 출범 목표
순천대학교와 목포대가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양 대학 총장은 어제(15) 저녁 장흥에서 만나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대학 통합 추진 원칙과 로드맵 등에 합의했습니다.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오는 12...
유민호 2024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