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ND;여수] 남해안 양식장 초토화//

◀ＡＮＣ▶ 잇따라 3개의 태풍을 맞은 남해안 양식장은 거의 초토화 됐습니다. 해상 가두리 양식장이 대부분 파손돼 어민들은 추석 출하를 앞두고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전남 여수의 한 해상가두리 양식장. 망가진 가두리 시설물이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고, 가두리안엔 물고...

순천경찰, 2012치안성과 전국 3위 입상

순천경찰서가 경찰청이 실시한 2012년 치안성과 우수경찰관서 선발심사에서 전국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심사는 전국 249개 경찰관서의 부패요인 차단 및 5대폭력 척결현황, 서민생활 보호활동, 중요범인 검거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치안성과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했습니다. 특히 청문감사 운영실적과 감...

휴켐스, 노사문화 대통령상 수상

여수산단내 휴켐스 주식회사가 고용노동부 주관 제13회 노사문화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휴켐스 노사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급협상을 타결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휴켐스는 질산, 초안, DNT 등을 생산 연간 6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후배 버릇 나쁘다고 술자리서 흉기로 찔러

어제(17) 저녁 8시 반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술집에서 56살 이모씨가 52살 김모씨를 흉기로 찔러 김씨가 다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조사 결과 만취 상태였던 이씨는 후배인 김씨가 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승용차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간추린 소식-R

농민 속여 면세유 2백여억원 편취일당 36명 검거

농민들에게 가짜석유를 불법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순천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등유를 혼합한 가짜 면세경유를 농민들에게 팔아 2백7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주유소 업자와 농민 36명을 검거해 1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3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짜 석유를 전국으로 ...

피해 복구 "막막"-R

◀ＡＮＣ▶ 태풍 '산바'가 지난지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 피해 복구는 막막한 실정입니다. 추석을 앞둔 지역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육중한 철제 울타리는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해안도로는 폭격을 맞은 듯 깨져나갔습니다. 엑스포와 함께 들어선 수상 양식 체험장은 거대한 해...

포스코, 추석 앞두고 '선물반송센터' 운영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윤리적인 명절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선물반송센터’운영에 나섰습니다. '선물반송센터'는 오늘(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은 사외에 기증하거나 사내경매를 통해 처리한 뒤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에 기탁할 계획입니다...

화물연대, 포스코 운송회사와 운임협상 합의

화물연대와 포스코 운송회사간의 운임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화물연대와 포스코 운송회사는 지난 15일 마라톤 협상 끝에 운임인상 7.9%, 셔틀작업 3% 이상안에 합의하고 화물연대 조합원 위탁해지 금지와 양측에 내려진 고소고발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은 이달 1일 출하분부터 적용되며 화물연대는 운송사측과...

순천시 '볼라벤' 피해 복구비 80억원 확정

순천시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복구비로 80억원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80억원은 공공시설 85곳의 복구비 35억과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천5백여 세대 45억원으로 순천시는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에게 추석 전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예비비 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파손된 공공시설도 주민 통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