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10),
4명의 후보가 등록해
선거전에 막이 올랐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전국 격전지로 떠오른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등록 첫날 새누리당 이정현,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통합진보당 이성수,
무소속 구희승 후보 등 4명이
등록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 마감 후
17일부터 29일 자정까지 13일간 진행됩니다.

종전의 부재자 투표인 사전투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이번에는 전국 단위 선거가 아니어서
순천과 곡성지역 안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마다 1곳이 설치됩니다.

◀ＩＮＴ▶

또,신체에 장애가 있어,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12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가 끝나면,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 투표시간보다
2시간 연장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는 여름 휴가철 한복판에서
지방선거 두달도 안된 싯점에 치뤄집니다.

따라서 투표율이 역대 보선보다
다소 높은 40% 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선거전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