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경제청, 코스트코 순천 입점 반대 입장 표명

이런 가운데 광양 경제청이 코스트코의 입점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이희봉 청장은 오늘 전남동부권의회 의장단과 만나 코스트코가 순천 입점을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고, 향후 건축 허가 과정에 순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시 의견을 적극 반...

경운기 전복,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어젯밤 9시쯤 고흥군 두원면의 한 마을 비탈길에서 69살 김 모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져있는 것을 마을 이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경운기를 이용해 비탈길을 오르다 운전 부주의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0대 연인 친척집에서 금고 훔쳐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친척집에서 금고를 통째로 훔친 10대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7) 여수시 학동의 한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3천 3백만 원 상당이 든 금고를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 군의 여자친구인 16살 박모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

여수 연등천 물고기 집단폐사

여수 연등천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물고기 집단폐사가 발생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여수시 충무동 연등천 일대에서 붕어 등, 물고기 백여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여수시에 제보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해빙기의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라 일단 용존 산소량 부족으로 물고기가...

여수 백야대교에서 신원 미상 남성 투신

오늘(7) 낮 12시 50분쯤 여수 백야대교 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 남성이 바다로 뛰어 내려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교량 난간 바깥 쪽에 앉아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말을 걸자 갑자기 뛰어 내렸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신원 확인과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어선 안전의 날 합동 캠페인 열려

각종 해난 사고에 따른 어업인들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어선 안전의 날 합동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수협중앙회, 여수 수협은 오늘(7일), 구명조끼 착용 체험과 구명뗏목 점검 등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광주) 신입생을노려라

◀ＡＮＣ▶ 새학기를 맞아 대학가에 다단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고수익보장 아르바이트와 전공을 살린 실무경험 등을 내세워 판매원을 모집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의 한대학,불법 다단계 피해를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사무소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

여수]"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R

◀ＡＮＣ▶ 순천의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이 한국 관광공사로부터 '3월에 가 볼만한 작은 박물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고대 청동기 시대부터 근 현대사 유물까지, 사료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순천시 낙안읍성 인근의 '뿌리 깊은 나무 박물관'입니다. 왕...

코스트코 입점 반대 지역 반발 '격화'

코스트코가 순천 입점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지역 사회 내 반발 움직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 입점 반대 광양만권 범 시민대책위는 오늘(6) 유통업계의 공룡 기업인 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순천 입점 의지를 본격화 하고 있다며 경제청이 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 취지에 따라 건축 허가를 제한해 줄 것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