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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설립자 이홍하 보석석방 두고 법정 공방
천억원대의 교비 횡령혐의로 기소된 광양 보건대 설립자 이홍하 씨의 보석 석방을 두고 법정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9) 열린 공판에서 이 씨의 상태가 장기간 입원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아니라는 전남대병원 주치의의 소견과 이 씨가 수감 중에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들어 재판부에 보석 취...
나현호 2013년 03월 20일 -
산단사고 "치료대책 없어"-R
◀ANC▶ 여수산단 폭발사고 직후, 다친 근로자들은 화상치료를 받기 위해 광주나 서울로 급히 옮겨져야 했습니다. 이처럼 대형 산단만 있을 뿐, 전문 의료기관은 없다는 점 때문에 현재 추진되고 있는 의대 유치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기만 합니다. 나현호 기자 입니다. ◀VCR▶ 지난 14일 밤에 발생한 여수산단 대림산...
나현호 2013년 03월 20일 -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캉첸중가' 등정
순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깃발이 세계 세번째 고봉인 캉첸중가에 꽂힐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순천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해발 8586m의 고봉인 캉첸중가 원정대 7명이 지난 16일 발대식을 갖고 두달여 동안의 대장정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원정대는 이성...
김주희 2013년 03월 20일 -
여중생 상습 성폭행 30대 남성 구속영장신청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부터 지난 16일까지 평소 알고지내던 여중생 13살 A양을 순천시 연향동의 피해자 집에서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 34살 주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주씨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
나현호 2013년 03월 20일 -
여수 자동차세 체납 83억..강제 징수 착수
여수시의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액이 83억원에 이르는 등 계속 늘어나 골치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지금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집계한 결과 모두 83억 6,300만원으로 올해 들어서만도 1억 5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3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도 350명에 육박하는등 악성 체납자가 많다고 보...
박광수 2013년 03월 20일 -
다음달 여수 웅천 친수공원 유료화
여수 웅천 친수공원 야영장이 다음달부터 유료화 됩니다. 여수시는 웅천 친수공원 야영장이 무료로 운영되면서 무분별한 취사행위 등 무질서를 낳고 있다고 보고, 다음 달부터 유료로 전환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요금은 1박 2일 기준으로 텐트 하나에 장소에 따라 3천원에서 6천원 선이며, 10월까지 시범적으...
박광수 2013년 03월 20일 -
목포) 우리는 '일촌'사이..나눔의 기쁨 배워요(R)
◀ANC▶ 홀로 사는 할머니,할아버지와 이른바 '일촌'을 맺은 초등학생들이 있습니다. 이색 방법으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배우고 있는 현장을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손에 손에 조그만 저금통이 건네지고, "..고마워요."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표를 붙입니다. 이 학교 9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저금통을 채우기 시작한...
박영훈 2013년 03월 20일 -
광주) 사무처장 독주 내부 반발
◀ANC▶ 광주 문화 재단의 사무 처장이 부적절한 채용을 주도했던 사실이 얼마전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는데요. 사무 처장의 전횡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주는 재단 내부의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 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작성한 의견섭니다. 고객들이 대표이사보다 사무처장 ...
이재원 2013년 03월 20일 -
대림산업 폭발사고의 과제는?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를 계기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에서 발생하는 대형 사고는 대부분 만연돼 있는 안전 불감증과 뿌리 깊은 다단계 하도급 관행, 보상금 지급 후 쉬쉬하고 잊혀지는 현실, 관계기관의 기업 봐주기 관행 등이 고...
최우식 2013년 03월 20일 -
20대 여성 성폭행 하려던 피의자 검거
광양경찰서는 원룸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38살 김 모씨를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새벽 광양시 광양읍의 한 원룸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옆 방 친구가 들어오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일정한 주거가 없고 비슷한 전과가 있는 점...
문형철 2013년 03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