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진정 기미를 보이자
방역통제 초소 운영과 이동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해제돼 운영됩니다.
순천시는 지난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낙안면 검암리 오리농장 외에
추가 신고나 발생이 없고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인플루엔자가 진정 기미를
접어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금까지 살처분한 닭과 오리만
7만4백수에 이르고 있다며
해당 농가에 대한 보상금 2억2천여만원을
지급하고, 방역통제초소 근무 인원도
다음주부터 공무원을 제외한
민간인 전담으로 운영하고
이동제한 조치도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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