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전남대 여수캠퍼스, 28일 동안 원양승선실습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오늘(21) 해양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원으로써 필요한 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3 원양승선실습 환송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실습에는 교수와 학생 등 백여 명이 천톤급 실습선을 타고 28일 동안 2천7백여 킬로미터를 항해하게 됩니다.

마한 고분 축조 기술 밝혀져-R(광주)

1500년 전 영산강 유역에 살던 고대 마한인의 무덤 축조 기법이 밝혀졌습니다. 흙덩어리를 그물처럼 얽어매는 방식으로 무덤을 튼튼하게 쌓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현성 기자 지름이 30미터 안팎, 높이가 4미터에 이르는 대형 흙무덤입니다. 5세기 후반, 영산강 중하류에 조성된, 마한 지배 계층의 무덤입니다. 국립...

실수로 내연녀 숨지게 한 40대..집행유예 선고

자신이 휘두른 가방에서 흉기가 빠져나와 동거녀를 숨지게 한 40대 남자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3월, 순천시 남정동의 한 주택에서 동거녀와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자신이 휘두른 가방에서 흉기가 빠져 나와 동거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김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

시내버스-화물차 부딪혀, 승객 13명 경상

오늘 오전 9시 45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좁은 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서로 피하려다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 활발 추진

광양시의 농어촌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2008년부터 총 385억원을 투자해, 황금동과 광양읍, 옥곡면, 진상면 지역의 하수관거 75.2km를 정비하는 사업이 현재 90%의 공정률로 오는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소하천에 방류하던 1일 약 1만톤의 ...

광주)자치단체 산업단지 총체적 부실

◀ＡＮＣ▶ 자치단체가 개발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총체적 부실속에서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연히 거쳐야할 절차가 생략됐고, 이 과정에서 수억원의 혈세도 낭비됐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총 사업비 2천 6백억여원이 투입된 나주 미래 산단. 하지만 나주시는 타당성...

"전남대가 처우 차별"..청소용역직 반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청소용역 직원들이 광주와 여수캠퍼스의 처우 차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청소용역직 노동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캠퍼스의 경우 같은 직종의 시급이 6,120원에 이르지만 여수캠퍼스는 4,860원에 불과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직원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서 채택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단은 오늘(20) 광양에서 열린 의장단 회의에서 지난 2010년 중단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정부가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의장단은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등...

하이스코 우수관로 녹물 추정 물질 배출

여수 율촌산단 내 한 대기업의 우수 관로로 녹물로 추정되는 폐수가 배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동부출장소는 80mm의 장맛비가 내렸던 지난 18일 현대 하이스코 순천공장의 우수 관로를 통해 녹물로 추정되는 검붉은 폐수가 배출됐으며, 곧바로 시료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

순천시, 에코힐링캠프 운영

순천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1박 2일 에코 힐링 캠프를 운영합니다 순천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순천만 탐조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친환경 시골밥상, 흑두루미 논두렁 야간산책, 순천만 아동천문대 별자리 관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코힐링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