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서울 삼성병원 등
확진 환자 밀접접촉자 26명 가운데
아직 검사를 하지 않은 22명과
지난 10일 확진 환자로 판명된
보성 60대 남성의 가족,직장동료 등
밀접접촉자 45명에 대해서도 메르스 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도는
밀착접촉자는 확진환자와 밀폐된 공간에서
2시간 이상 2m 이내를 유지하고
발열 등 의심증세가 있어야 메르스 검사를
하는 것이 정부 지침이지만
주민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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