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 흑자 운영 가능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으로 체계적인 관리만 이뤄진다면 흑자 운영이 가능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원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정원박람회 이후 박람회장을 운영하면서 박람회장 입장료로 일반인 기준으로 5천원 정도 받았을때 연간 수입액은 113억원 규모로 지출...

백운산 휴양림 숲속 도서관 인기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의 숲속 도서관 운영이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는 피서철인 지난달 5일부터 말일까지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버스를 이용한 도서관을 운영한 결과,지난해보다 19%가 증가한 하루 평균 90여명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폭염으로 숲을 찾는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많아지...

벌집제거 하루 평균 90여건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7월부터 벌집제거를 위해 출동한 횟수가 7천7백여 건에 이르는 등, 올해 하루 평균 92건의 벌집 제거 출동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전체 벌집제거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했지만. 늦더위 등으로 벌집제거 출동이 줄지 않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농지연금제도 대폭 개선..지급액 늘려

고령 농업인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시행중인 농지 연금제도가 대폭 개선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연금 가입비를 폐지하고 담보농지 평가를 감정평가방식으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농지 연금제도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입 농민들의 연금 월 지급액이 현행 81만원에서 내년부터는 92만원으로 14% ...

광양경제청, 법령해석팀 운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자체 법령해석팀이 운영됩니다. 법학박사 학위 소지자 등 8명으로 구성된 자체 법령해석팀은 앞으로 인허가 등 각종 행정업무 적용이 난해한 법령에 대해,명확한 해석으로 민원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광양경제청은 자체 법령해석팀 운영으로 담당직원의 법령 해석과 적용능력을 향...

공무원 노조-대학노조, 수당 폐지 공동대응

국공립 대학 직원에 대한 기성회비 수당 폐지와 관련해 공무원 노조와 대학노조가 공동으로 대응할 뜻을 밝혀 사태 해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공무원노조는 "기성회비 수당 폐지는 대학만의 문제가 아닌 공무원 전체의 문제"라며 대학노조와 함께 임금삭감 저지투쟁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추 익는 경찰서..농작물 걱정 '뚝'(R)

◀ＡＮＣ▶ 농작물 수확이 한창인 농촌에서는 이때를 노리는 도둑들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이런 걱정을 덜어줄 기발한 예방책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농촌지역의 한 파출소 앞마당. 고추를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해마다 수확기, 도로나 마을 길목에 고추와 깨를 ...

광주)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인기

◀ＡＮＣ▶ 사고 내거나 교통 법규 어기면 벌점이 생겨서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돼죠. 지금까지 나쁜 운전만 벌을 받아왔는데 착하게 운전하면 상을 주는 제도가 생겨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ＶＣＲ▶ 정지선을 넘기 전에 얼른 차를 세우고, 어린이가 다니는 스쿨존에서는 시속 40KM 이하로 서행합니다. 4...

전남 경찰 출동시간 평균 6분

전남 경찰의 112 신고 출동시간이 늦은 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김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7월까지의 전국 경찰 출동시간 집계자료에 따르면, 전남 경찰이 112 신고 접수 이후 현장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6분으로, 강원 경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늦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가을철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여수시 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간질환이나 만성질환자 노약자의 경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