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방과후학교 학부모 부담금, 투명성 '논란'
전남 일부 학교에서 방과후학교의 일용직과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학부모 부담금이, 학교장 등에게 지급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전남 9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소모품 구매나 보조인력의 인건비로 사용되는 학부모 부담금인 '수용비' 4천3백여만 원을 교장이나 정규 교직원 등에게 ...
권남기 2014년 09월 30일 -
광양항 환적화물 처리량 13.9% 감소
지난달 광양항의 환적화물 처리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광양항의 물동량은 1,84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101만 7천 톤가량 줄었으며, 특히 다른 선박으로 화물을 옮겨 싣는 환적화물은 13.9%가 감소한 3만 9천 TEU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남기 2014년 09월 30일 -
"분쟁조장 기중기 임대사 장비 사용하지 말라"
여수산단 내 여천NCC가 기중기 임대와 관련한 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건설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 건설기계지부는 여수산단 입주기업인 여천NCC가 기중기 임대사들이 불법행위를 하거나 분쟁을 조장하면 해당 임대사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과거 공문 내용을 어기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또,...
나현호 2014년 09월 30일 -
광주)지역 대표산업 확정-R
(앵커) 잘 사는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게 지역의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일일 겁니다. 정부가 시도별로 대표산업을 확정해 발표했는데, 향후 5년 동안 이 틀 안에서 지역의 대표산업이 육성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까지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산업발전계획'이 발표된 건 ...
정용욱 2014년 09월 30일 -
목포)전남 숲 곳곳에 덩굴 투성이-R
◀ANC▶ 이낙연 전남지사가 나무로 뒤덮인 공원과 같은 전남을 만들자고 강조하고 있죠. 그런데 곳곳의 나무숲들이 칡덩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워낙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제거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에서 무안으로 가는 길. 소나무를 심...
양현승 2014년 09월 30일 -
'섬진강 자전거길' 추가 공사
지난해 완공된 섬진강 자전거길에 추가 시설 공사가 진행됩니다. 광양시는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섬진강 자전거길 일부 구간에 안전난간과 빗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3개 구간 역시 4천8백만 원을 들여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8월에도 섬진강 자전거길 일부 구간의 난간과 데크 ...
권남기 2014년 09월 30일 -
정원문화 확산 역할...실행계획은 관건-R
◀ANC▶ 지역사회에 정원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습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일회성, 전시성 행사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ffect - 화면분할] 70여 가지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정원작품을 ...
문형철 2014년 09월 30일 -
세계 한인경제인대회,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막
천여명의 재외동포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한인 경제인대회'가 오늘(29)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됩니다. 세계 한인무역협회와 전남도,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회원 천여명이 참석해 경제 포럼과 세미나를 갖고,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 지역 70여개 기업이...
나현호 2014년 09월 30일 -
여객선 부잔교 침몰 방치?-R
◀ANC▶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거문도에서 최근 여객선 부잔교 함선이 침몰했습니다. 주민들은 행정당국이 침몰을 막거나 고칠 수 있었지만 해당선사 측에만 책임을 떠넘기며 안일하게 대처하다 벌어진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잡니다. ◀END▶ ◀VCR▶ 여객선 접안시설인 부잔교 함선이 전체적으...
나현호 2014년 09월 30일 -
"체육관 비워달라"...가혹한 처사-R
◀ANC▶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부터 희생자 가족들은 진도실내체육관에 머물러왔습니다. 참사의 또다른 피해자인 진도군민들이 이제는 체육관을 비워달라고 나선 가운데, 남은 실종자 가족들은 참담해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4월 16일 진도실내체육관. 구조된 학생들은 추...
김진선 2014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