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 쯤
영광군 묘량면 영광-광주간 국도에서
광주로 달리던 45인승 고속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10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6살 정 모씨와
승객 2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가 추락한 곳은 하천 바로 옆이어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갑자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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