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재일동포 기업 순천에 자전거 공장 설립

재일동포가 회장인 한 중견 기업이 순천에 전동자전거 공장을 설립하기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전자상가인 도쿄 아키하바라와 오사카 공항 등지에 면세점 14곳을 운영하며 2천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재일동포 기업 에이산은 오는 30일 순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00억원 규모의 전동자전거 공장을 ...

남승룡 재조명 활기-R

◀ＡＮＣ▶ 순천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 故 남승룡 선수를 재조명하기 위한 작업이 활발합니다. 남승룡 생가 복원부터 테마길 조성과 스토리 북 제작 등을 통해 남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원도심을 활성화하는데 나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순천시 저전동에서 태어나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여수 검은 비' 원인 규명없이 일단락

지난해 여수시 율촌면 일대를 뒤덮었던 '검은 비' 사건이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검은 비'의 원인 제공자로 애초 지목됐던 율촌산단 내 H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무혐의 처분으로 끝난 데 이어,최근 'H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이 위법하다'는 광주지법의 판단에 대해 환경청이...

해수부,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시범 운영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어촌계 방제대응센터가 시범 운영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까지 주변에 정유시설이나 화력발전소가 있어 해양 기름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어촌계 열 곳을 선정해 방제대응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어촌계에 방제대응센터가 들어서면 기름유출사고 발생 시 어촌계 어민들이 초동방제작...

순천만정원 관람객 2백만명 돌파

순천만정원이 개장 5개월여만에 관람객 2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4월 20일 개장 이후 하루 평균 만3천여명, 주말 평균 2만4천여명이 순천만정원을 찾아 개장 157일만인 오늘(23일) 관람객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계절에 맞는 테마를 연출하고 화훼시설을 보강함으로써, 당초 예상보...

한옥형 유스호스텔 순천만에코촌 인기

전국 최초의 한옥형 유스호스텔인 순천만 에코촌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 5월 해룡면 대안리 9천7백여제곱미터 부지에 모두 4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건립한 순천만에코촌에 개관 1년 4개월만에 3만4천여명의 숙박객이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순천만에코촌이 순천만정원 인근에 위치에 있어 이곳...

추석 선물 경매 수익금 674만원 기탁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추석 선물 경매 수익금을 포스코 나눔재단에 기탁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추석 명절을 전후해 운영한 선물 반송 센터에 접수된 46개 품목에 대한 사내 온라인 경매를 실시해 발생한 수익금 674만원 전액을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탁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3년 윤리규범을 선포...

(리포트) 도열병 '기승'...어쩌나

수확기를 앞둔 가을 들녁에 병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7년만에 벼 도열병 피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조현성 기자 빠르면 이달 말부터 가을걷이가 시작될 벼 논입니다. 새까많게 타들어 간 모습이 바로 옆 논과 확연히 구분됩니다. 군데군데 정도 차이만 있을 뿐 사정이 비슷한 논을 인근에서 어렵지...

어린이 감기 환자 급증-R

◀ＡＮＣ▶ 최근 일교차가 10도 안팎을 넘나들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 사이에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감기는 감염은 빠르지만 증상은 길게 나타나는데다, 소화기 질환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당부됩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의 한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 병실마다 ...

광양시, 2018년까지 하수시설 확충.개선

광양시가 체계적 하수시설 확충과 개선으로 정주 여건 기틀을 마련합니다. 광양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공중 위생 향상,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 계획 용역에 착수해 오는 12월까지 하수 처리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시행 계획 등 정책 방향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이번 하수도 정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