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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지구 송전탑 지중화 촉구
순천 왕지지구에 설치된 고압 송전탑의 지중화 사업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한전과 순천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순천시의회 신민호 의원은 오늘(29)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지난 2010년부터 순천시 왕지동에 설치된 고압 송전탑을 지중화하는 방안이 추진됐지만, 한전측이 최근 재정악화 등을 이...
문형철 2014년 09월 30일 -
정현복 시장 캠프 관계자 집행유예 선고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정현복 광양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시 정현복 광양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 62살 신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4월 광양의 한 식당...
문형철 2014년 09월 30일 -
지방재정 확충 '지방세 인상 개편안' 등 환영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지방세 인상 세제개편안과 지방소비세 인상 법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오늘(29) 순천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과중한 복지비 부담 완화 차원에서 '지방세 인상 세제개편안'과 '담뱃값 인상안', '부가가치세법 일부 ...
문형철 2014년 09월 30일 -
'국가관리연안항' 운영·관리권, 중앙정부로
현재 시·도에서 부담하는 국가관리 연안항의 관리 비용을 앞으로 중앙정부가 맡게 됩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시행령 개정으로 거문도항과 흑산도항 등 도내 3개 국가관리 연안항의 관리권이 각 지방해양항만청에 위임되면서, 여객선터미널 운영비 등 한 해 4억 원 상당의 도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
권남기 2014년 09월 30일 -
순천지역,"4분기 경기 전망 '흐림'"
광양에 이어 순천지역 기업들도 앞으로의 경기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순천지역의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기준점인 100에 비해 다소 낮은 89로 나타나 경기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순천상의는 "조사 대상 기업들은 수...
권남기 2014년 09월 30일 -
방과후학교 학부모 부담금, 투명성 '논란'
전남 일부 학교에서 방과후학교의 일용직과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학부모 부담금이, 학교장 등에게 지급됐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전남 9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소모품 구매나 보조인력의 인건비로 사용되는 학부모 부담금인 '수용비' 4천3백여만 원을 교장이나 정규 교직원 등에게 ...
권남기 2014년 09월 30일 -
광양항 환적화물 처리량 13.9% 감소
지난달 광양항의 환적화물 처리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광양항의 물동량은 1,841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101만 7천 톤가량 줄었으며, 특히 다른 선박으로 화물을 옮겨 싣는 환적화물은 13.9%가 감소한 3만 9천 TEU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권남기 2014년 09월 30일 -
"분쟁조장 기중기 임대사 장비 사용하지 말라"
여수산단 내 여천NCC가 기중기 임대와 관련한 약속을 어기고 있다며 건설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 건설기계지부는 여수산단 입주기업인 여천NCC가 기중기 임대사들이 불법행위를 하거나 분쟁을 조장하면 해당 임대사의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과거 공문 내용을 어기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또,...
나현호 2014년 09월 30일 -
광주)지역 대표산업 확정-R
(앵커) 잘 사는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게 지역의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일일 겁니다. 정부가 시도별로 대표산업을 확정해 발표했는데, 향후 5년 동안 이 틀 안에서 지역의 대표산업이 육성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까지 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산업발전계획'이 발표된 건 ...
정용욱 2014년 09월 30일 -
목포)전남 숲 곳곳에 덩굴 투성이-R
◀ANC▶ 이낙연 전남지사가 나무로 뒤덮인 공원과 같은 전남을 만들자고 강조하고 있죠. 그런데 곳곳의 나무숲들이 칡덩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워낙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제거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에서 무안으로 가는 길. 소나무를 심...
양현승 2014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