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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년, 공감과 이해 필요-R
(앵커) 어제가 세월호 1주기였는데요. 변하지 않았다, 예의를 잃었다, 오명만 늘고 있는 우리사회에 지금 필요한 건 뭘까요. 다른 사람의 슬픔에 등 돌리지 않고 오래도록 지켜봐주는 공감과 이해 아닐까요.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1년 이후의 시간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
최우식 2015년 04월 18일 -
여수시민 박람회장 헌수운동 계속 추진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위해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한 헌수운동이 계속 추진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여수시민 박람회장 헌수운동’ 모금을 펼쳐왔으나 목표액이 크게 미달됐다며 오는 8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장 헌수운동은 박람회장 주변을 푸른...
김종태 2015년 04월 18일 -
5월 관광주간에 할인혜택 제공
5월 봄 관광주간에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봄 관광주간'에 여수의 아쿠아플라넷 등 관광지와 숙박업소, 음식점 등 도내 221개소의 입장료와 이용 요금이 5-50%까지 할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9천 900원인 남도한바퀴 버스 요금도 관광...
전승우 2015년 04월 18일 -
전라선 KTX 이용객 크게 증가
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전라선 KTX를 이용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전라선 KTX를 이용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하루 평균 5천 982명에서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만 122명으로 7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번에 9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KTX 1' 모델...
문형철 2015년 04월 18일 -
고흥 특산품..'지리적 표시' 전국 최다-R
◀ANC▶ 청정지역인 고흥군의 특산품이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마늘과 유자 등 7개 특산품이 전국에서 가장 많게 '지리적 표시'로 등록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국 생산량의 8%인 연간 2만 천여톤이 생산되는 고흥 마늘, 주성분인 '알린' 함량이 ...
전승우 2015년 04월 18일 -
기관고장 어선 표류..2시간 만에 구조
오늘(17) 새벽 1시 20분쯤 여수시 거문도 남쪽 12km 해상을 지나던 21톤급 어선의 기관이 갑자기 멈추면서 선원들이 표류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마치고 삼천포항으로 향하던 어선에서 과열로 인해 기관이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어선을 안전한 해역에 예인했습니다.
권남기 2015년 04월 17일 -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진남 장학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67명에게 4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재단법인 진남장학회는 지난 1997년,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18년동안 모두 971명에게 3억 7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김종태 2015년 04월 17일 -
LG화학-여수시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여수시와 LG화학 여수공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업무협약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LG화학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우선 채용과 봉사활동 추진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사립외고 설립을 위해 다른산단 업체와 함께 ...
김종태 2015년 04월 17일 -
데스크 논평]세월호 1주기...다시 떠나는 수학여행
◀ANC▶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재차 강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학교들이 다시 수학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다시한번 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 최우식 보도부장입니다. ◀VCR▶ 어제는 세월호 참사 1주기였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의식을 되돌아 보게했던 슬픈 기억의 시...
최우식 2015년 04월 17일 -
세월호, 이념의 바다를 건너자-R
◀ANC▶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밝히라는 여론속에서 이념과 진영의 다툼이 싹텄습니다. 아직도 불씨를 안고 있는 세월호 이념논쟁을 벗어나서 진실을 규명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바람이 절실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새누리당은 참사 나흘 만인 4월 20일, 종북 논란의 첫 시위를 당겼습니다...
최우식 2015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