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에서
마늘 재배면적은 크게 줄었지만,
양파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 발표한 '2016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326헥타르 감소한 5천99헥타르,
양파는 350헥타르 늘어난
9천521헥타르였습니다.
통계청은 마늘의 경우
단위당 수확량이 많은 난지형 재배가 늘었고,
양파는 2015년도 가격 상승에 힘입어
재배면적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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