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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유적 '가장 많은데...'-R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4-29 07:30:00 수정 2016-04-29 07:30:00 조회수 0

           ◀ANC▶전라남도내에서여수지역에 이순신 관련 유적지가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유적지에 대한복원과 고증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이를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하는 일도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순천대학교박물관이 전남도내 307곳의 이순신 문화자원을 파악한 결과여수가 39곳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가 이들 문화자원에 대한 복원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어머니를 모셨던웅천동 송현마을 자당 기거지는모두 3차례에 걸쳐 복원을 마치고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거북선을 제작했던 선소는주변 공원화 사업을 통해호국역사전시관과 선소창,거북선체험장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묘도지역에 산재한이순신 장군의 선박을 숨기고수군을 조련했던 창촌 선장개와삼도수군통제영으로 쓰였던진남관 뒷편 동헌까지 고증 절차를 거쳐 당시 모습을 재현할 방침입니다.           ◀INT▶하지만 이같은 복원 노력에도 불구하고거북선 축제 외에 경남 통영이나 충남 아산에 비해충무공 유적지에 대한홍보는 여전히 미흡한게 사실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충무공 유적지도유적지에 담긴 스토리를 엮어관광화하는 사업도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INT▶임진왜란때 전라좌수영이 자리했고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연전 연승을 토대를 마련했던 여수..
여수지역 곳곳에 남아있는충무공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작업과 함께이를 적극적으로 알리려는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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