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시 공무원 금품수수 의혹 건설사 관계자 조사

여수시 공무원들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오늘(23) 건설사 관계자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오늘(23) 서초경찰서에서 건설사 관계자 두 명을 불러 현금과 상품권을 건넸는지에 대한 사실 관계와 정황 등을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9월, 여수 신기동의 한 아파트 분양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여수시...

여수 수돗물 탁수 현상,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원인

여수시가 최근 일부 지역의 상수도 탁수 현상이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원인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4일부터 무선, 소라, 율촌 등지의 일부 공동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탁수 현상 원인 조사 결과 상수관로 내 유속 변화에 따른 계절적 탁수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시는 민원...

[리포트]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4월, 기간 2+1개월 "유력"

◀ＡＮＣ▶ 여수시가 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시기와 기간을 조정하기로 방침을 바꾸고 현재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막 시기를 4월로 앞당기고 기간도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하는 안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31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고흥을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예타 면제로 발사장 등 기반시설 구축사업비 2천 23억 원과...

포스코DX "감전 사망사고 사과‥재발 방지책 마련"

어제(23)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포스코DX 협력업체 노동자 감전 사망사고에 회사 측이 철저한 원인 규명을 약속했습니다. 포스코DX는 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관계기관과 협조해 사고 ...

전남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책 추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지자체가 안전성 조사 확대 등 대응책을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대상을 62개 품종, 8백 건에서 전 품종, 1천 2백 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제 품목은 21개, 원산지 표시 품목은 2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도내 해역 4곳...

고흥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고흥군이 처음으로 1조 원이 넘는 추경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고흥군은 9천 281억원 규모였던 1회 추경보다 820억 원이 증가한 1조 101억 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상정했으며, 이는 고흥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규모 1조 원을 돌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이에 대해 민선 8기 출...

여수시의회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

여수시의회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효율적 방안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최근 유관 단체 간담회를 통해 자전거 실내 주차장 확대, 단절 구간 인프라 정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등 자전거 이용 ...

여수 일부 아파트 흙탕물 민원...'탁도' 기준치 초과

최근 여수 일부 아파트에서 제기된 흙탕물 수돗물 민원과 관련해 여수시 수질 분석 결과 탁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가 지난 17일 죽림배수지 수질을 분석한 결과 8개 항목 가운데 탁도가 기준치인 0.5NTU를 초과했습니다. 민원이 제기된 한 아파트의 저수조 탁도는 0.4NTU로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

'갯바위 훼손' 여수 예술랜드 업주, 항소심서 감형

갯바위에 시멘트를 발라 훼손한 여수 예술랜드 사업주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부는 최근 지난 2020년 해안과 갯바위에 시멘트를 불법으로 매립해 훼손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57살 예술랜드 업주에 대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