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아보기
-
김정이 도의원 "이순신대교 유지비 증가‥안전공단 필요"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남교량안전공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정이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라남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인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은 지난 2014년 12억 원을 시작으로 올해 80억5천만 원까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
유민호 2023년 11월 17일 -
강정일 도의원 "농촌인력사업 예산 미집행 대책 필요"
전라남도가 농촌인력지원사업에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강정일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라남도 추가경정예산심사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공공형 계절근로제 등 해당 사업이 농업인에게 가장한 중요 정책으로 예산 미집행이 발생하지 않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예...
유민호 2023년 11월 17일 -
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찾아 역점사업 국비 건의
고흥군이 민선 8기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 명 기반 구축을 위해 국회를 찾아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오늘(17)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을 만나 고흥의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고흥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국립 팔영산권 난...
유민호 2023년 11월 17일 -
정당현수막 규제 조례, 전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남에서도 정당현수막 설치 장소와 개수, 내용을 제한하는 규제가 추진됩니다. 전남도의회는 강문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정당이 현수막을 지정게시대에 설치하고 읍·면·동별로 2개 이하 게시, 허위나, 혐오, ...
유민호 2023년 11월 17일 -
여도학원 교직원 "공립 전환 반대...공청회 개최"
최근 여수 여도법인 이사회가 공립 전환 결의안을 가결한 것과 관련해 학교 내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도학원 초·중 교직원들은 오늘(17) 법인 해산과 공립 전환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학교구성원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직원들은 이사회 일정을 산단 대표를 중심으로 ...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 -
순천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첫 자문회의
순천시가 전라남도와 바이오 연구기관, 순천대학교 등과 함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를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그린바이오는 생명공학을 농수산업 분야에 적용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연구 장비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바이오...
유민호 2023년 11월 17일 -
여수전남병원, 2026년 웅천으로 신축 이전
여수전남병원이 오는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웅천동으로 신축 이전합니다. 여수전남병원은 새 부지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과하고 현재 여수시에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하 5층, 지상 10층, 469병상 규모로 지어지는 신축 병원에는 25개 진료과를 비롯해 중증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등이 들어...
김단비 2023년 11월 16일 -
"직장 내 따돌림 당했다"...산단 직원 극단적 선택
◀ 앵 커 ▶ 10년 넘게 여수의 한 화학회사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유가족은 1년 넘게 직장 내 따돌림으로 괴로워했고, 급성 스트레스 진단도 받았지만 회사 측은 무신경했다고 주장합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수국가산단 내 한 화학회사에 근무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건 지난달...
김단비 2023년 11월 16일 -
담양서 여순사건 유해 발견‥광범위 학살 증거
여순사건 집단학살지인 담양군 대덕면 옥천약수터에서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해 2구가 발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에서 여순사건 유해발굴 조사를 통해 유해 2구와 탄두, 탄피 등 물품 다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견은 여순사건 당시 학살이 전남 동부 지역뿐 아니라 광범위하게 걸쳐 이뤄졌다는 증거이며, 전...
김단비 2023년 11월 16일 -
포스코퓨처엠, 광양 등에 나무 10만 그루 숲 조성
포스코퓨처엠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조성합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과 포항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ha에 2030년까지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습니다. 면적으로 보면 축구장 143개 규모로 자동차 320대의 연간 배출량에 해당하는 탄소 510톤을 저감할 수 있...
김단비 2023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