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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산불로 0.2ha 소실...추락사고로 근로자 중상
어제(17) 오후 3시 20분쯤 여수시 봉계동에 있는 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ha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 오늘(18) 낮 12시 50분쯤에는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밭에서 불이 나 인근에 있는 잡목 등을 태운 뒤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두 건의 화재 모두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
문형철 2021년 04월 18일 -
세월호 참사 7주기, 목포신항에 추모객 이어져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목포 신항에는 주말에도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선체가 거치돼있는 목포신항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일반인에게 현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하루 4백 명 이상이 찾는 등 참사 7주기를 전후해 많은 추모객들이 몰렸습니다. 세월호 선체를 둘러본...
김진선 2021년 04월 18일 -
청약통장 모집해 부당 이득 챙긴 브로커 실형
청약통장 보유자들을 모집해 아파트를 분양받은 뒤 부당이득을 취한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2016년부터 수도권에서 40여 차례에 걸쳐 청약통장 명의자를 위장 전입시켜 주택을 공급받게 하고 그 대가로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49살 김 모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
송정근 2021년 04월 18일 -
어린이 운송차량 '짙은 선팅 금지' 종합검사시 확인
짙은 선팅으로 차량 내부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어린이가 방치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종합검사시 가시광선 투과율 검사를 실시합니다. 창문에 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의미하는 가시광선 투과율은 100퍼센트가 가장 투명한 상태며,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 창유리의 경우 투과율...
김진선 2021년 04월 18일 -
이개호 국회의원 사무소 중심 확산..광주*전남 12명
현역 의원 최초로 확진판정을 받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 확산이 지역사회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민주당 담양 사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 의원 비서관과 지인 등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도 이 의원 비서관 등 민주당 담양 사...
우종훈 2021년 04월 16일 -
리포트]고흥 소록도천사 노벨평화상 '재도전'
◀ANC▶고흥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가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재추천됐습니다. 지역에서는 현재 두 수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봉사대상 공모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세상의 차별과 편견 속에 살던 한센인들을40여년 동안 돌보며 참...
김주희 2021년 04월 16일 -
세월호 참사 7주기.. 순천에서도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늘 지역에서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순천 평화나비와 순천 강남여고 학생들은 순천 강남여고에서 순천 조례동 사거리까지 피켓팅을 들고 행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나비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추모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원 2021년 04월 16일 -
[ 지역을 살펴보는 헤드라인 ]
-.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선상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자식을 떠나보낸 슬픔 앞에선 7년이라는 세월도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SYN▶ "미안해...이제 와서 미안해..." -. 여수산단에서 오염물질 측정 대행계약 제도의 문제점이 여전히 논란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갑을관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가 없다는 건데, 새...
박광수 2021년 04월 16일 -
다시 울음바다..세월호 7주기 선상추모식(R)
◀ANC▶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7주기를 맞아 참사 해역을 찾았습니다. 벌써 7년이 지났다지만, 자식을 잃은 엄마 아빠는 그 바다 앞에서 또다시 무너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침몰 지점임을 알리는 노란 부표만 쓸쓸히 남은 바다. 이른 새벽부터 안산에서 목포로, 목포에서 배를 ...
김진선 2021년 04월 16일 -
"세월호 진상규명이 안전한 나라 만드는 출발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추모의 글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김 지사는 추모의 글에서 "세월호의 진상을 밝히는 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진도군민과 자원봉사자의 헌신도 간직하겠다고 덧붙...
보도팀 2021년 04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