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시설에서
50대 시각장애인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젯밤(13) 11시 35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 아파트 11층 장애인 체험홈에서
시각장애인이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베란다 난간에서 방충망을 수리하다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는
동거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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