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 지자체와 국내 기업들이
1조 2천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양시와 여수시, 고흥군은
오늘(13) 서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에서
포스코홀딩스와 금호미쓰이화학, LF 등 3개 기업과
1조 2천 75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5천 7백여억 원을 들여 광양세풍산단에
양극재용 수산화리튬제조시설을 건립하고,
금호미쓰이화학은
여수 국가산단에 5천억 원을 투자해
폴리우레탄 핵심원료 제조공장을 신설합니다.
또, LF는 오는 2029년까지 고흥지역에
2천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수목원, 미술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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