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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일가족 2명 코로나19 확진...32명 자가격리
여수에서 초등학생 한명을 포함한 일가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여수 75번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그의 자녀가 잇따라 확진돼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나머지 가족들과 자녀의 학교 학생, 교직원등 300여명에 대해 긴급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
박광수 2021년 04월 29일 -
주민 40%는 노동자, 전남 노동인권 감수성 '빈약'(R)
◀ANC▶ 전라남도가 노동인권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다른 지자체에 비해 노동 정책에 대한 관심이 빈약한 상태에서 부당해고 문제까지 불거졌다는 겁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인구 191만여 명 중 경제활동 인구는 97만 명. 농어업인을 뺀 76...
양현승 2021년 04월 29일 -
전남 자치경찰위원 발표 내주로 연기
전남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정 발표가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오늘(29) 공개하기로 했던 자치경찰위원 7명의 명단 발표를 보류하고 일부 위원 후보들에 대한 검증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추천된 자치경찰위원들은 남성 중심의 성비 문제와 경찰 출신 후보의 자질 문제 등이 제기되며 논란이...
양현승 2021년 04월 29일 -
광양시 "채용 특혜 없어"..경찰 "수사 예정"
광양시 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광양시가 보도 이후 당시 채용 절차를 전면 재검토한 결과 지원자의 신청 서류가 마감 시간 이후 접수된 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틀 동안 시행된 면접시험도 외부 면접관의 참관 하에 순번 확인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다는 입장을...
조희원 2021년 04월 29일 -
항만공사 "여객선사 안전 사고 줄이면 인센티브"
연안 여객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항만공사와 선사가 이익공유 형태로 인센티브 지급제도를 시행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항 관내 5개 연안여객선사들과 안전운항 여부에 대한 공동목표 설정과 목표달성시 인센티브 지급등을 규정한 '협력이익공유제' 시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공사는 5개월의 수행기...
박광수 2021년 04월 29일 -
재난급 사고 위험..해상 화학유출 대응 총력(R)
◀ANC▶ 유해 화학물질을 실은 선박에서 사고가 나면 해상오염은 물론, 인명피해도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경과 해양환경공단 등이 대응훈련에 나섰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년 전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화학운반선 폭발 사고. 거대한 불기둥으로 18명이 화상을 입...
여수MBC 2021년 04월 29일 -
전남도, 도 단위 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 1위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가 광역 도 단위에서 코로나19 대응 국민평가 1위, 정성평가 2위 등을 달성해 전국 최대 특별교부세인 1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도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는 23만 명의 학생가정에 배달을 마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가정 공급'과 병상 나눔과 같은 나눔협력 사업이었으며 우리동...
김진선 2021년 04월 29일 -
전남교육청, 학원·교습소 종사자 등 코로나19 검사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유무의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 내 학원·교습소 종사자 등 1만 765명을 대상으로 오늘(29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동식 유전자 증폭 검사인 PCR검사를 실시합니다. 선제적 PCR 검사는 관할 주거지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집니...
박영훈 2021년 04월 29일 -
'지방공기업 당내 경선운동 금지' 선거법 헌법 위배
지자체 소속 공단직원이 당내 경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한 공직선거법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위배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9) 지방공단 상근 직원이 경선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처벌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등의 제청을 재판관...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따돌림, 언어장벽에.. 다문화 가정 피해 증가
◀ANC▶ 요즘 국제 결혼이 보편화되면서, 다문화 가정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상대로 한 학교 폭력도 늘고 있다는 건데요, 한국어가 서툰 학부모들이 고충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07년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심채린 씨. 심 씨는 어느 날 ...
조희원 2021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