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동부 해역의

해양오염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오염물질 유출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는

2021년보다 1건 감소한

23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반면 오염물질 유출량은 3,634리터로

94리터터 증가했습니다.



해양오염사고의 원인은

부주의가 1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선박별로는 화물선이 9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