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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제조업체, 4분기 기업경기 '부정적' 전망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4분기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여수상공회의소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분기 기업경기 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크게 낮은 70.7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여수상의는 석유화학 제품들의 공급 과잉과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하락세를...
문형철 2024년 10월 13일 -
최근 5년간 전남 농기계 사고 932건...71명 숨져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 930여 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932건으로, 경북,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또, 사망자는 71명으로, 경북에 이어 2위를 기록했...
문형철 2024년 10월 13일 -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불발' 전망
지난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정이 보류된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행정사무조사 안건이이번 회기에도 다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은 어제(10) 의원 간담회를 통해 현행법과 실효성 등을 고려할 때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임시회가 열린 오늘(11)까지도 안...
문형철 2024년 10월 11일 -
여수시의회, ‘여천역 승격 및 시설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여수시의회가여천역의 2등급 승격과 함께시설 개선을 촉구했습니다.여수시의회는 최근 박영평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여천역이 전라선 역 중에서 가장 작은 역으로대피선조차 없는 단선인데다운전 제어도 인근 덕양역에서 운영하고 있지만앞으로 죽림, 소제, 율촌 지구 등,도시 개발에 따른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
최우식 2024년 10월 11일 -
20년 넘게 방치된 건물..."지자체 개입 어려워"
◀ 앵 커 ▶순천 조은프라자와 황금백화점 건물이 길게는 20년 넘게 방치돼 있습니다.순천시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용역까지 진행했지만,'지자체가 개입하기 어렵다'고 결론나면서 해법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지난 1999년 준공된순천 조은프라자 건물입니다.볼링장 등 일부 상업시설...
문형철 2024년 10월 11일 -
한강이 돌아본 광주의 오월
◀ 앵 커 ▶노벨상 위원회가 밝힌 이유처럼, 강렬한 시적 산문으로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한 강 작가.철저한 고증으로 써내려간 작품 소년이 온다는 5.18 당시 군에 의해 희생된 광주 시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졌습니다.그의 인생에서 5.18은 어떤 의미였는지, 임지은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리포트 ▶(CG/싱크) 소년이 온...
임지은 2024년 10월 11일 -
여수시-GS칼텍스, 산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여수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산단 대기업이 대정비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여수시와 GS칼텍스는 오늘(11) 오전 6시 40분부터여수 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여수제2공장 대정비 사업장에서 2천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홍보물 배포와 구호 제창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산단 안전문화 ...
최우식 2024년 10월 11일 -
순천대-제주대, 여순·제주4·3 공동 학술대회 개최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이 오늘(11)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제주 4·3, 여순 10·19기억과 책임을 위한 연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두 대학은 지난 2018년부터공동학술대회를 열고제주 4·3과 여순사건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진상규명 토대를 쌓는 작업을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학술대회...
유민호 2024년 10월 11일 -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왜곡' 교과서 규탄..."신속히 개정해야"
순천시의회가 여순사건을 왜곡한 한국사 교과서를 규탄하며신속한 개정을 촉구했습니다.순천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고 희생자를 '반군' 등으로 표현한 것은 특별법의 취지에 맞지 않고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한국사 교과서에서 반란 등의 표현을 즉각 삭제하고 교과서 ...
문형철 2024년 10월 11일 -
[리포트] 한글본으로 다시 태어난 희양문헌집
◀ 앵 커 ▶고려 때부터 구한말에 이르는 기간 광양 출신 유림들의 시문 등 작품을 모아 엮은 향토 문헌집, '희양 문헌집'이 처음으로 한글로 번역 발간됐습니다.오늘(11) 광양예술창고에서 북콘서트도 개최됐는데요.광양지역 문학의 역사와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김주희 2024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