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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채탄' 화순탄광 30일 공식 폐광
100년 넘는 채탄역사를 갖고 있는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가 오늘 30일 채탄작업을 공식 종료하고 문을 닫습니다. 석탄공사 노사정협의체는 지난해 2월 올해 화순을 비롯해 내년 태백 장성, 2025년 삼척 도계광업소 순으로 단계별 폐광하는 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습니다. 석탄공사와 화순군 등은 폐광부지 활용을 위한 정...
주현정 2023년 06월 25일 -

남해안 장마 시작..밤사이 시간당 최고 60mm 집중호우
오늘부터 남해안에도 장마가 시작되면서 밤 사이 시간당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 사이 광주전남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완도와 거문도, 초도에 호우주의보를 그 밖의 남해안 지역에 호우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
강서영 2023년 06월 25일 -

전남 남부권역 '밀원숲' 조성 연구 이어져..
꿀벌 폐사로 양봉 업계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 지역에 효율적인 밀원숲 조성을 위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산림자원연구소는 해남에 조성한 2ha의 밀원숲 시험림을 집중관리해 앞으로 남부지역에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고 고정양봉을 위한 재배관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부터 ...
허연주 2023년 06월 25일 -

광양시 공무원 60% "인사제도 신뢰하지 않아"
◀ANC▶ 광양시 공무원들의 직무 만족도가 매년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 공무원 10명 가운데 6명은 인사제도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광양시 공무원 노조가 직원 8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C/G 1 - 투명]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78.6%...
문형철 2023년 06월 25일 -

남해안 장마 시작..밤사이 시간당 최고 60mm 집중호우
오늘부터 남해안에도 장마가 시작되면서 밤 사이 시간당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새벽 사이 광주전남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여수와 고흥 등 남해안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시간당 20~40mm, 남해안 지역은...
강서영 2023년 06월 25일 -

순천서 승용차 상가로 돌진..경찰 '운전 미숙'
어제(14) 저녁 6시 40분쯤 순천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버스정류장 시설물과 상가 유리창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고 6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는 않은 만큼 운전 미숙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
강서영 2023년 06월 25일 -

"헌신·희생 기린다" 6·25 73주년 기념식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거행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장흥군민회관에서 각각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달 말까지 시청 1층에서 지역의 유공자 영웅액자 전시회...
주현정 2023년 06월 25일 -

어선 충돌사고로 60대 선장 실종..이틀째 수색 중
어제 여수 소두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충돌 사고로 6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쯤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인근에서 9톤급 낚시어선과 1톤급 어선이 충돌한 뒤 68살 1톤급 어선 선장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선장을...
강서영 2023년 06월 25일 -

출생신고 없는 영아, 전남에는 '98명'
전라남도에서는 98명의 아이가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로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병원 출산 기록을 확인한 결과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는 2,236명이었으며 이 중 전남지역 아이는 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난 영유아 2천여 명에 대...
강서영 2023년 06월 25일 -

"아빠, 폰 고장나서…" 보이스피싱중계업자 징역형
전화금융사기 중계소를 운영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지연 광주지법 형사 6단독 부장판사는 가족을 사칭한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28명에게 2억6천만원 상당의 금전적 피해를 입힌 보이스피싱 중계소 운영자 등에게 최대 징역 1년6개월 등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방대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양산...
주현정 2023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