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정보 정리해드리는 생활포커스입니다.
끊임없이 오르는 외식물가에
외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주 월요일, 초복을 앞두고 있는데요,
서울 기준 삼계탕 한 그릇이
1만 7천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 외에 냉면과 칼국수, 김밥 등
외식 메뉴를 대표하는 품목들의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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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 요금을 지원합니다.
2023년 이전 개업해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6천만 원 이하인 사업자는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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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시민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여수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카카오톡에서 '여수사랑 고향사랑 기부제'를
채널 추가하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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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소나기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내일 오후와 토요일 오후 한때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순천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하늘은 내내 흐린가운데,
습기와 함께 기온은 크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전남 동부지역 내일 21도로 출발해
한낮 최고기온 30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조금 더 더워집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기온 여수 23도, 순천, 광양 22도, 고흥 21도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여수 27도, 그 밖의 지역 30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에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먼바다에서는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흐린가운데 가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요.
다음주에는 다시 장맛비와 함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포커스 송유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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