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인근 주민들이
환경오염 실태조사에 대한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국가산단 인근 5개 마을 주민들은
오늘(22)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관협의체 권고안에 따라 진행되는
환경오염 실태조사 용역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피해 주민을 도 다시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민들은
대기오염 및 악취 물질 조사 지점을
삼일동과 주삼동, 묘도동 등
5개 마을로 지정하고
민관협의체 권고안을 즉각 이행할 것을
지자체와 기업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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