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시, 올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 달성

광양시가 올한해 2조 7천억 원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습니다. 광양시는 올해, 포스코 퓨처엠 1조 천2백억 원, 전남클라우드 데이터센터 7천5백억 원, 포스코 리튬솔루션 5천750억 원 등, 18개 기업으로부터 2조 6천947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의 이같은 투자유치는 ...

고흥군,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난방용 땔감 지원

고흥군이 최근 산림사업에서 나온 산림부산물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합니다. 고흥군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산림부산물을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대해 가구당 1톤씩 겨울용 땜감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흥군은 해마다 산림사업 부산물 ...

광양시,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시행 한 달...탑승률 2.7배 ↑

광양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한 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탑승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탑승 시행 한 달 만에 만 5천 명이 복지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했으며, 이는 시내버스 이용률로 볼 때 2.7배나 급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양시가 지난달 1일부터 도내 시...

김문수, 총선 출마 선언..."이순신특례시 추진"

김문수 민주당 이재명대표 특보 순천지역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특보는 오늘(12) 순천 아랫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 떠나고 있다며 순천 민주당, 호남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고향에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특보는 이어, 순천과 여수, 광양을 통합한 '이순신 특례시' 추진과...

순천 성가롤로병원, 응급의료 전진대회 복지부장관상

순천 성가롤로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에 헌신한 종사자와 공무원, 관련 단체 등 유공자를 찾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성가롤로병원은 6년 동안 의료 인력이 부족한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간호사를 파견했고, 심폐소생술 교...

율촌1산단 분양 99.2%...산단용지 확보에 주력

◀ＡＮＣ▶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율촌 제1산단이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 여건 속에 거의 10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개청 20주년을 맞는 광양 경제청은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당면현안 해결을 향후 핵심전략으로 삼아 산업단지 용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63...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 꿈키움 장학금 전달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가 오늘(12) 제5회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서 협회는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16명 등 모두 40명에게 장학금 총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꿈 키움 장학사업은 학생이 꿈과 목표 설정을 할 수 있게 이끌고, 각자 소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

광주·전남시도의회, 14일 국립의대 신설 성명 발표

광주·전남 시도의회가 모레(14)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의회는 기자회견에서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과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 등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지난해 의대유치 대책위원회...

미분양 넘치는데 4만 세대 더 공급?

◀ 앵 커 ▶ 전남에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 광양입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냉랭한데 앞으로 10년 동안 광양에만 4만 세대가 더 공급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8천만 원 할인 분양으로 기존 입주민들의 반발을...

막오른 총선 레이스...정치신인 "답답"

◀ 앵 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넉 달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총선 레이스가 막을 올렸지만, 선거구 변동이 예상되는 지역의 정치 신인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년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 가장 발빠른 행보를 보인 건 소수 정당인 진보당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