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이차전지 교육생 50명 조기 취업..."매년 100명 양성"

광양만권에 이차전지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인력양성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이차전지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5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양극재 생산 업체 등에 조기 취업했으며, 하반기에도 이차전지 분야에 종사할 50명을 추가로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차전지 ...

여수 동림호 납북귀환어부 신평옥 씨, 재심 개시

조업 도중 북한에 납치돼 귀환했지만 간첩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납북귀환어부 84살 신평옥씨에 대해 법원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지난해 10월 불법 구금과 가혹 행위로 부당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신씨가 제기한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최근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여수선적 ...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다음 달 개관

여수시민들의 문화플랫폼인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합니다. 여수시는 다음달 21일 쌍봉동 구 향토유물전시관 부지 내 천600여㎡ 면적에 공동육아나눔터와 연습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등 시설을 갖춘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생활문화센터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

폐기물 불법 반입 비난 거세...여수시 "죄송하다"

지난주 여수MBC가 연속 보도한 타 지역 생활폐기물 불법 반입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14) 진행된 제229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최정필 여수시의원은 "폐기물 불법 반입으로 만흥매립장 수명이 2년 정도 단축됐고, 현재까지도 여수시가 불법을 행한 업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고흥군, 청년 예비창업가 8명 선정..최대 18백만 원 지원

고흥군이 8명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선정해 1인당 최고 천8백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합니다. 고흥군 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이미 각자의 창업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창업지원금은 인테리어와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쓰이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임시 운영

순천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첫 거점 공간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임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번 임시운영 기간에 애견 샤워실과 실내놀이터 시설을 일부 개방하고 반려동물 산책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문화센터 이용 시, 불편한 점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

'전남도 조직개편안' 상임위 통과...내일(16) 본회의 상정

이전 부서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전라남도 조직개편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늘(15) 동부지역본부 부서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등을 의결하고 내일(16)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동부지역본부 조직을 일자리...

순천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순천시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을 기념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순천의 우수한 생태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이란 주제로, 수채화와 크레파스화 등, 자유형식으로 각 학교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우편으로 순천시청 기후에너지과에 제...

법원 '2년째 묵묵부답'..세번 상처받은 여순 유족.. (R)

◀ＡＮＣ▶ 재심 무죄 판결로 억울한 옥살이였음을 인정받았지만 그로 인한 '형사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아 고통받고 있다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이야기를 올해 초 전해드렸는데요. 일부 유족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대부분이 보상금을 받지 못해, 결국 고령의 유족들이 현수막을 들고 법원 앞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

생활형 숙박시설 논란.. 공은 이제 의회로

◀ＡＮＣ▶ 최근 여수에서는 생활형숙박시설의 용도변경 문제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숙박시설일 때와 주거시설일 때의 주차장 기준이 다른데 이것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숙박시설에 사는 사람들이 발의했는데요. 공이 시의회로 넘어갔는데 어떤 결론을 낼 지 주목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