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주*전남 도박중독 치료 해마다 증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광주에서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시민은 지난 2016년 39명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에는 83명까지 늘었습니다. 전남지역에...

골프 접대 받은 공무원 \"감봉 처분 정당\"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직무관련성이 있는 업체 대표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가 징계를 받은 공무원 A씨가, 전남의 한 단체장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지난 2017년 말부터 4차례에 걸쳐 모 회사 대표 B씨로부터 골프장 회원권 할인 혜택 등을 받은 사실이 ...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비대면으로 열려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체육대회도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교 학생 324명이 참가한 '전남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본선 대회를 각 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예선 14개, 본선 8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스포츠 문화축제는 전...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징계 비율 증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들에 대한 중징계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에 따르면지난해 광주 지역 학교폭력위원회 심의 건수 대비 가해 학생의 퇴학·전학등 중징계 비율은 31.5%로 2018년과 2019년에 비해 10%P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지난해 27.8%로 예년보다 중징계 비율이 높...

광주.전남 성인 36만 명 백신 미접종

광주 전남의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36만여 명이 아직까지 한 차례도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6만 명, 전남이 20만 명입니다. 방역당국은 내일(1)부터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는 잔여 백신 예약을 통해 반드시 예방 백신을 맞...

투데이) '청정' 섬 지역에도 확진자.. 외국인

◀ A N C ▶청정 지역이었던 여수 섬마을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진 않았는데요,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의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ＶＣＲ▶파란 방역복을 입고 소지품을 비닐에 넣은 외국인들이...

'남악신도시' 인구 5만 돌파 초읽기(R)

◀ＡＮＣ▶무안 남악과 오룡지구에 인구가 늘어나면서남악신도시는 전남지역의 왠만한 군단위 자치단체보다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남악신도시 조성 과정과인구 변화 추이를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친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무안 남악지난 2003부터 본격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화면전환)이후 전남도청 ...

안전 위협하는 가로수..전국조사 시작된다(R)

◀ＡＮＣ▶ 표지판를 가리는 가로수가 교통안전을 위협한다는 소식, 얼마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매년 가지치기만 반복해도 끝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자 국민권익위와 경찰, 지자체가 전국조사에 나섰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중학교 앞 도로에 10여미터 간격을 두고 가로수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길...

전남농관원, 농식품원산지 위반 35개 업체 적발

농식품 원산지 표기를 위반한 업체 30여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추석 전후 3주 동안 광주, 전남 농식품 가공*유통 업체 1200여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속인 업체 19곳을 형사입건하는 등 모두 35개 업체 22개 품목을 원산지 표기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농식품 가...

'청정' 섬 지역에도 확진자.. 외국인 감염 잇따

◀ A N C ▶청정 지역이었던 여수 섬마을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진 않았는데요,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의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ＶＣＲ▶파란 방역복을 입고 소지품을 비닐에 넣은 외국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