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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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화덕 앞 망치질..무더위와 싸우는 사람들
◀ 앵 커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런 더위에도 쇠를 달구고 망치질을 하는 대장간이 있고,뜨거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은더위를 피해 경로당에서 피서를 보냅니다.폭염 속 풍경을 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50년 간 운영된 여수 유일의 대장간.무쇠도 녹이는 ...
최황지 2024년 07월 26일 -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진모지구' 유지
여수시가 섬박람회 주행사장을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여수시와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 달여 동안 주행사장 변경 여론을 검토한 결과엑스포장에 전시·연출 공간이 부족하고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데 상당한 시간이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해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여수시와 조직...
문형철 2024년 07월 30일 -
순천 교육발전특구 지정...K-생태문화도시 '디딤돌'
◀ 앵 커 ▶순천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산업, 순천시의 생태 기반 미래 문화 도시 완성을 앞당길 소중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END ▶◀ 리포트 ▶순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특히, ...
김주희 2024년 07월 30일 -
매출액 30억 초과 업소 '여수사랑상품권' 사용 제한
다음 달부터 여수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업소가 200여 곳이 줄어듭니다.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211곳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사업으로 발행한 상품권은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문형철 2024년 07월 29일 -
여수산단 배관서 화학물질 유출..인명피해 없어
오늘(29) 오후 2시쯤 여수산단의 낙포 삼거리 인근 배관에서질소와 녹가루가 유출돼 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배관 일부가 파손돼 철거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여수소방은 인근 배관의 압력차로 인해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배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최황지 2024년 07월 29일 -
전남 폭염특보...내일 순천·광양 최고 35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에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내일도 순천과 광양은 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매우 덮겠고,밤사이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파도는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최고 1m,먼바다에서 1.5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내일 여수의 만조시각은 오후 5시 27분,간조시각은 ...
김단비 2024년 07월 29일 -
여수 여자만 주변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해양수산부가 여수 여자만 주변 갯벌 38.81㎢를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해수부는여수 갯벌에'흰발농게'와 '대추귀고둥' 등다양한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고 있고,심미적 경관도 뛰어나다며지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건축물을 짓거나골재를 채취하는 행위 등이 제한됩니다.
문형철 2024년 07월 29일 -
보증금 '0원'...'여수형 청년주택' 추진
◀ 앵 커 ▶여수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0원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합니다.올해 시범적으로 17세대를 모집하는데,앞으로 200세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여수에 있는 부영 임대 아파트.여수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임대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곳입니다....
문형철 2024년 07월 29일 -
여수~거문 선사 측 갈등..하멜호 극적 타협?
◀ 앵 커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새로운 여객선, 하멜호가 첫 운항도 못하고 있습니다.기존 선박과출발 시간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하멜호 운항이 미뤄지자 거문도 주민들도 크게 반발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여수~거문 항로에 투입될 예정인 하멜호입니다.지난 5일 취항식은 했는데 첫 운항...
최황지 2024년 07월 29일 -
"욱일기 사용 금지"...조례 발의 잇따라
◀ 앵 커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인 욱일기 등의 사용을 막기 위해 지역에서 조례 제정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적용 범위가 제한되고제재 조항이 없어 우선 법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현충일었던 지난 달 6일, 부산의 한 주상복합건물.고층 창문에 ...
문형철 2024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