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장마로 1명 사망, 농경지 5495ha, 주택 36가구 침수

이번 장마로 전남동부권에서는 1명이 숨지고 축구장 7200여개 면적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동부권 시.군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광양에서 80대 노인이 숨졌고, 5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고흥에서는 36개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고 농경지는 여수 112ha 순천 420ha, 고흥 4949ha 등 모두 ...

여수)"동물화장장 안 돼".. 운영 앞두고 마을 '들썩'

◀ＡＮＣ▶펫팸족 1500만 시대. 가족같은 반려동물이 죽을 경우 장례를 치르길 원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기피시설인 탓에 운영을 하고 있는 동물 장묘업체는 전국에서 56곳에 불과합니다. 여수의 한 반려동물 화장장은설치 이후에도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올 상반기 여수지역 관광객, 전년보다 증가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 수는 397만 명으로, 지난해 384만 명보다 13만 명, 3.3%가 증가했으며, 다양한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운영 개시와 관내 9개 해수욕장 ...

내일부터 도내 해수욕장 54곳 순차 개장

내일(9)부터 도내 해수욕장 54곳이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 12곳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남동부권의 안심 예약제 해수욕장은 여수 웅천과 고흥 풍류·익금이며, 각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섬복지지원센터, 삼계탕 닭 3천 마리 전달

여수지역 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초복맞이 삼계탕용으로 닭 3천 마리가 전달됐습니다. 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 섬 복지지원센터는 오늘(8), 화정면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남면과 삼산면에서 삼계탕용 닭 전달식을 갖고, 지난 한달동안 시민과 기관단체가 후원한 천5백만 원 상당의 닭 3천 마리를 여수시에 전달했습...

투데이)집중호우 피해 현장..복구 구슬땀

◀ＡＮＣ▶ 지난 6일 하루 300mm가 넘게 내린 비로 전남 동부 곳곳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비가 그치지 않은 상황에서 작업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주택 2가구가 완파된 광양시 진상면의 한 야산....

(R)상의 회비 미납...특별한 이유 있나?

◀ＡＮＣ▶ 여수산단 내 한 대기업이 올 상반기 상의 회비를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회비 납부가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지난 3월 치러진 상의 회장 선거 결과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여수산단 내 모 그룹 계열사들이 올 상반기 여수상의 회비 마감 시한을...

여수시민협,"전 시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해야"

여수 지역 시민단체가 전 시민에게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여수시에 건의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논평을 통해 코로나 재난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며, 광양시처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추경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협은 현재 여수시가 지난해 ...

여수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COP28 유치지지 당부

여수시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최근 여수에서 열린 정기회의에 참석해 남해안.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로 여수엑스포의 유산과 정신을 살리는 COP28 유치를 13년 동안 준비하고 있다며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들의 지...

"통합 당시 약속한 의대, 대학병원 설립해야"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와 총동문회가 오늘(7) 여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당시 약속했던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이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총학 대표인 고용진 여수시의원은 지난 2005년 여수대학교는 정부의 정책에 따라 통합에 찬성했지만 희생양이 되었을 뿐이라며, 정부와 학교 측은 지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