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제일대 총장, 항소심서 '감형'

횡령 혐의로 기소된 순천제일대 총장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일부 감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순천제일대 총장 66살 성 모씨에게 소송비용 1억 천만원을 교비로 집행한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1심보다 6개월 감형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65억원의 교비로 많은 물...

한국관광 100선..전남동부지역 5곳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동부지역 관광지 5곳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관광지는 순천만과 순천 낙안읍성, 그리고 순천 선암사와 여수 거문도,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입니다. 이번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자문위원회의 심의와 네티즌들이 관광지별로 평가한 평...

2013 여수MBC.라이온스 청소년 봉사상

라이온스와 여수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3 청소년 봉사상 시상식이 오늘 저희 방송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봉사상 단체부문에는 여수여중 걸스카우트 봉사동아리가 '대상'을, 순천제일고 그린봉사 나누미 동아리와 광양백운고 RCY가 최우수상을, 여수 화양고 다독다독과 순천 매산고 다문화사랑 봉사단이 우수상을...

순천시의회, 성가롤로병원 암센터 지정 촉구

순천시의회가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지역 암센터로 지정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제 178회 임시회에서 건의문을 내고 "전남 동부권은 광양제철소와 여수산단 등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암 발병률이 높은데도 전문치료 병원이 없는 실정"이라며 성가롤로병원 암센터 지정 촉구 결의안을 만...

코스트코 건축심의 '재심의' 결정

순천 신대지구에 대한 코스트코 입점 여부 결정이 또 다시 미뤄졌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29) 코스트코의 신대지구 입점에 관한 건축 심의를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내려진 '재심의' 결정은 사실상 부결의 의미를 담고 있...

카이스트 신입생+중국 관광객 방문

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할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250명이 오늘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에 과학기술원측이 순천 정원박람회장을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선정함에 따라 다른 대학들의 신입생 방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스타크루즈를 타고 여수항에 입항한 중...

외국인 학교 설립되나?-R

◀ＡＮＣ▶ 순천 신대지구 외국인 학교 설립이 2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측이 착공 이전에 학교 부지의 소유권을 넘겨 줄 것을 요구하며 공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2011년 11월,순천 신대지구,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외국인 학교의 착공식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날씨(투데이)

전남동부지역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고흥 73mm를 최고로, 순천 71.5, 광양 60, 여수 58.7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최대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으며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순천시 의회, 신도심 송전철탑 지중화 촉구

순천시의회가 신도심 송전철탑의 지중화를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의회 김인곤 의원은 최근, 임시회에서 30년 전부터 순천 신도심 지역에는 15만 5천 볼트 이상인 특고압 철탑만 수십개로,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지중화를 서둘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특히 송전탑이 사라지면 송전선로 주변의 층고 제...

정원박람회장 개최 이후 이름 공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순천만과 연계한 정원박람회장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에서 공무원은 내부 행정 시스템을 통해, 시민은 시 홈페이지를 이용해 다음달 12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벌이게 되며 심사를 거쳐 가장 좋은 이름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