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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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공립예술고 유치 추진
순천시에 공립 예술고등학교를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천10년부터 지역 예술인과 학부모, 교사 30여명으로 순천 공립예술고등학교 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학교 설립 장소와 학교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음악과 미술, 무용 과목 등을 특화시켜...
김종태 2013년 07월 05일 -
장맛비 계속..내일까지 최대 120mm 강우량
전남동부지역은 사흘째 계속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사흘동안 현재 순천 197mm, 광양 96mm, 여수, 고흥 80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내일까지 최대 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전남 내륙지역에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강 수위가 계속 상승해 섬진강과 영산강에 홍수주의...
나현호 2013년 07월 05일 -
관람객 유치 방안으로 PRT 운행 검토
여름철을 맞아 크게 줄고 있는 순천만 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방안으로 그동안 연기돼 왔던 순천만 PRT 운행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부터 정원박람회 관람객이 큰 폭으로 줄자 야간 개장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자 포스코가 설립한 순천 에코 트랜스측과 박람회장과 순천만...
김종태 2013년 07월 06일 -
순천시, 대형마트 입점 관련 연구용역 추진
순천 신대지구에 코스트코 입점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대형마트 입점과 관련된 연구용역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대형마트 입점이 중소유통업에 미치는 영향' 에 관한 조사 연구용역을 벌이기로 하고 관련 용역비를 책정해 의회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대형마트가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소...
김종태 2013년 07월 06일 -
보일러 설치비 챙겨 도주한 상습범 검거
홀로사는 노인들의 집을 돌며 화목보일러를 설치해 줄 것처럼 속인 다음 돈을 받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순천과 고흥, 여수 일대에서 홀로 사는 노인의 집만을 골라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라며 돈을 받은 다음 보일러를 설치하지 않고 도주하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6천...
나현호 2013년 07월 09일 -
순천 매실 수확 완료..판매 가격 높아
순천 매실 수확이 완료된 가운데 다른 지역 매실보다 높은 값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달여 동안 월등면 향매실 마을 등 828ha 매실단지에서 모두 7천 495톤을 수확한 가운데 전국 평균 2만3천원에 비해 40% 이상 높은 10킬로그램 한망에 3만3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순천...
김종태 2013년 07월 09일 -
가고 싶은 휴가지 여수가 전남 1위
올 여름 전남 지역에서 가장 가고 싶은 휴가지로 여수가 꼽혔습니다. 한국능률협회 호남본부가 전국 성인 남녀 천 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22%가 전남지역에서 가고 싶은 휴가지로 여수를 꼽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18%는 완도라고 답했고, 3위는 담양, 4위는 순천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전국 ...
보도팀 2013년 07월 09일 -
순천 비리 사회복지시설 철저한 지도감독 촉구
순천시 사회복지시설의 부정과 비리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순천시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순천시 비리 사회복지시설 민주화를 위한 순천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의료행위를 행한 요양원 '은빛마을'과 국고보조금을 착복해 온 인애...
김종태 2013년 07월 10일 -
전라남도, 냉해 과수 농가에 피해 보상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해 냉해를 입은 과수 농가들에 대한 피해 보상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과수 개화 시기인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순천과 나주지역의 배 재배 단지 천 515 ha 등 모두 6천백여 농가에 대해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53억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피해 농가에 농...
김종태 2013년 07월 10일 -
총장 학력위조논란 '대필과정 발생한 실수'
순천 청암대가 최근 불거진 총장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 대필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청암대학교는 지난해 12월 발간된 총장의 저서에 3학년까지만 다닌 일본 메이지대학을 졸업했다고 명시한 것은 교직원이 책을 대필하면서 생긴 오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했던 일부 교수들은 ...
나현호 2013년 0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