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서 불법체류 베트남 선장 검거...검문 중 도주

여수해양경찰서는 불법체류 베트남 선장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여수출입국외국인 사무소에 인계했습니다. 이 베트남 선장은 지난 9일 여수 소경도 항포구에 입항 중인 어선에 타고 있다가 해경의 검문 중 인근 주택가로 도주해 경찰의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베트남 선장을 고용한 선주도 외국인 불...

(R)광양 창의예술고, 교과과정 두고 갈등 격화

◀ＡＮＣ▶ 전남지역 첫 공립 예술고등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교과과정 개편을 두고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특정 분야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융합 교육을 통해 인재를 기르겠다는 시도에 일부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선 건데요. 도교육청이 학교에 대한 감사에 나서는 등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

노동법 외치던 플랜트노조, 억대 실업급여 부정수급 (R)

◀ＡＮＣ▶ 전남동부지역 플랜트건설노조 간부들이 노조에서 급여를 받으면서도 이중으로 실업급여를 타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임금 한 푼 없이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전남동부지역 플랜트건설노동조합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내역 일부입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석 연휴 여수~제주 간 여객선 이용객 145% 증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여수~제주 간 여객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수와 고흥 지역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 이용객들이 모두 3만6400 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추석 연휴 기간에 비해 이용객이 여수~제주 142% 녹동~제주 147% 늘어나는 등 평...

고흥에 'K-UAM'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

오는 2024년까지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테스트 베드가 구축됩니다. 전라남도와 고흥군에 따르면, 국비 340억여 원이 투자되는 K-UAM,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첼린지가 고흥 항공센터와 비행시험공역 일원에 조성되고, 국가기준 데이터 확보와 시험, 실증을 위한 종합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됩니...

뉴스데스크 타이틀+헤드라인

뉴스데스크 타이틀 ========================================== 여수지역의 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파업기간 중에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노조 내부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여수지역의 또 다른 노조에서는 위원장이 급여를 이중으로 받았다는...

순천시, 제22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 참가자 모집

순천시가 오는 11월 12일 개최될 예정인 제22회 남승룡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순천시와 남승룡마라톤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남승룡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다음달 12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팔마 주경기장에서 하프코스와 10km, 5km 코스 등, 3개 부문으로 치...

여수시의회, “산단 배관 전수조사 필요”

여수시의회가 산단 배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수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국가산단 내 모 기업의 스팀 배관 폭발사고와 같은 산단 배관 폭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산단 배관 안전성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5시 17분 쯤 여수국가산단 내 모기업...

(R) 항소심도 '전두환 회고록 5.18 왜곡' 인정

◀ＡＮＣ▶ 전두환이 회고록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했다는 책임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인정됐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시위대의 장갑차에 치여 군인이 숨졌다는 전두환의 주장을 허위라고 못 박았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ＶＣＲ▶ ◀ＥＮＤ▶ 전두환 회고록은 출간되자마자 비난을 받았습니다. '5.18은 ...

비브리오 패혈증, 이번달 집중 발생..예방수칙 준수해야

보건당국이 비브리오 패혈증이 집중 발생하는 이번 한달동안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는 5-6월에 시작해 9월에 감염률이 최대치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간질환자와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은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