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보성-순천 구간의 조기 착공과
광주-순천 구간의 단계적 복선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서동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전선 조기 착공 등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목포-보성 구간이
곧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보성-순천 구간이 단절돼 있다며
수천억 원 규모의 전철 설비가
무용지물로 전락하는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해당 구간의
조기 착공을 더 미룰 수 없다며
광주-순천 구간도 여수·광양항 물류 거점,
전남 재생에너지 산업 등을 고려하면
복선화 추진은 국가 경쟁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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