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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희생자 204명, 실무위원회 심사 통과
여순사건 당시 희생된 204명이 진상규명 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실무위원회는 오늘(9) 3차 회의를 열어 희생자 204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개인별 심사 의견서를 작성한 뒤 중앙위원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희생자 가운데 95명은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이미...
문형철 2022년 11월 09일 -
전라남도, 수산분야 전기요금 인상률 인하 건의
수산분야의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오른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정부에 인상률 인하를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육상 양식장 등에서 사용하는 '농사용 을' 전기요금이 30% 이상 인상돼 양식어가와 수산물 가공업체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인상률을 13.8%로 조정하고, 인상분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산업통장자원부와 한전...
문형철 2022년 11월 09일 -
갯벌 보전본부 유치...'국가해양정원'과 연계 추진
◀ANC▶ 전라남도가 최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국내 갯벌의 총괄 기구인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를 신안으로 유치했습니다. 앞으로 서남해안 5곳에 지역방문자센터가 설립되고, 이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핵심 후속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세계자연유...
최우식 2022년 11월 08일 -
여성단체 "노조가 포스코 성폭행 피해자 2차 가해"
전남지역 여성단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은 오늘(8)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동부플랜트건설노조가 피해자의 취업을 막은 것은 성폭력 가해자 대신 보복한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강서영 2022년 11월 08일 -
우회전 일시정지, 사고 줄었지만‥"헷갈려요"
◀ANC▶ 교차로에서 차량이 우회전할 때는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를 반드시 확인한 뒤, 우선 멈췄다가 주행해야 합니다.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남 지역 우회전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경찰이 우회전하는 차량을 멈춰 세웁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다 ...
유민호 2022년 11월 08일 -
여수 거문도 인근 바다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어
오늘(8) 새벽 0시 45분에 여수시 거문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거문도에서 남남동쪽으로 92km 떨어진 남해 해역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기상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단비 2022년 11월 08일 -
여수 붕괴사고 조사위원회 구성...한 달간 원인 규명
여수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발생한 흙막이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한 달간 운영됩니다. 토질과 지하안전 등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사고 원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무너진 사고 현장을 토사로 메우는 복구 작업은 오늘(8) 마무...
김단비 2022년 11월 08일 -
여수시 웹드라마 '무지개' LA 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 수상
여수시 웹드라마 무지개가 LA 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수시는 제13회 LA 웹페스트 2022어워즈에서 아름다운 음악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일곱명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무지개’가 공로상과 베스트 드라마상 등 2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최종 베스트 드라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
김주희 2022년 11월 08일 -
"연말연시 안전사고 막아야...도 차원의 대응 필요"
연말연시 각종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지자체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김주웅 의원은 도민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도 차원의 책임있는 대처가 필요하다며 성탄절과 해넘이, 해맞이 행사의 참가 인원을 적정...
문형철 2022년 11월 08일 -
여수 만흥지구 주민, 택지개발 반대 국토부 소복 집회
여수 만흥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주민 80여 명이 오늘(8) 국토교통부를 방문하고 개발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여수 만흥지구개발비상대책위는 LH가 주민들의 동의 없이 밀어 붙이기식으로 택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무효를 요구했습니다. 또 보상 산정 기준이 개발 이익금이나 개발 기간 오른 시세가 전혀 반...
김단비 2022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