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사후활용 민간 추진위원회 구성 추진

세계박람회 사후활용에 대한 시민 의견을 결집과 반영을 위해 민간단체 구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가칭, 여수엑스포 사후활용 추진위원회는 최근, 여수시의회 의장단과의 면담을 통해 민간차원의 사후활용 추진위원회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하고, 조만간 10여 개 단체 관계자들이 만나 구체적인 설립 일정을 논의하...

올 항만 건설에 400억원 투입

올해 여수와 광양항의 항만 건설사업에 국비 400억원이 투입됩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계속사업인 광양항 배수로 정비와 묘도 준설토 투기장 호안보강,신규사업인 여수항 방파제 정비와 거문도항 방파제 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항만청은 그러나 숙원사업인 여수 신...

엑스포 터미널 재개장-R

◀ＡＮＣ▶ 지난해 태풍 피해와 예산난으로 폐쇄됐던 여수항 엑스포 터미널이 순천만 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재개장됩니다. 그러나, 부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여수항 엑스포 터미널. 지난 해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

이.미용실 외부 가격표시 의무화

오는 31일부터는 여수지역 이·미용실의 봉사료와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한 가격을 미리 알 수 있게 됩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말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이·미용실은 재료비와 봉사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을 업소 내부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호응

여수시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역에서 모두 198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363필지, 28만여 ㎡의 땅을 찾는 등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

예산 균형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도모

여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재정 균형 집행으로 경제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경제 성장률이 3%이하로 전망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경기 하강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서민경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예산 5천 483억원 가운데 60%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두 달 빠른 사업 준공...

광주3원) 등록금 고민

지난해 대선 이후 대학 반값 등록금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지역 대학들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정부와 여론은 등록금을 내리거나 동결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재정 상황이 더 악화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올해 대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반값 등록금 실현 여부입니다. ◀ＩＮＴ▶ 대학생 ◀ＩＮＴ...

명성 되찾는 '향일암'-R

◀ＡＮＣ▶ 일출 명소인 향일암이 화재로 잿더미로 변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긴 복원공사 끝에 제모습을 갖춘 향일암은 옛 명성을 되찾아 활기로 넘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 향일암 대웅전과 종각이 화염에 뒤덥혀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2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향일암 대웅전과 종각, ...

박람회 재단 설립위원 간담회

여수 세계박람회 재단 설립을 앞두고 오늘 여수엑스포장 현지에서 설립위원 위촉식과 첫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8일, 여수엑스포 사후활용의 주체가 될 여수 세계박람회 재단 창립총회를 갖기로 하고, 오늘 여수 현지에서 새로 위촉된 5명의 설립위원과 강동석 위원장, 국토해양정책국장 등이 참석한 가...

실종사건에 금고털이 경찰관 연루 의혹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를 저질러 구속된 전직 경찰관이 여수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실종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11년 3월, 여수시내에서 오락실을 운영하다 우체국 털이 경찰관 45살 김모씨의 연락을 받고 집을 나간 뒤 현재까지 소식이 끊긴 45살 황모 여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