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여수광양항만공사 오는 15일, 국제포럼 개최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인 항만관련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포럼을 갖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사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부가가치 항만전략'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항만관련 전문가와 물류기업 등 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3일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제7회 광양항 국...

목포]거점고 육성사업 내년부터 단계적 추진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시책인 농산어촌지역 거점고교 육성사업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됩니다. 거점고 육성 1단계 계획에 따르면 오는 2천14년까지 무안 현경과 해제,무안고가 무안고로 통합되는 등 6개 시군 10개 학교가 7개 거점고교로 재편될 예정입니다. 이는 19개 시군 80개 공립고를 36개로 통폐합하려는 도교육...

목포]'폭염 축산 피해'..전남 9만 마리 폐사

최근 폭염으로 인해 전남에서는 17개 축산농가에서 닭과 오리, 돼지 등 9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산당국은 축사 내부 온도 25도 유지, 환풍기 가동, 차광막 설치 등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

대종상단편영화제 추진위원 위촉

올해부터 해마다 고흥에서 열리는 대종상 단편영화제가 추진위원을 위촉하는 등 개최 준비가 한창입니다. 고흥군은 오는 14일부터 닷세동안 열릴 제49회 대종상 단편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팬클럽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설명과 함께 추진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더위 서서히 누그러질 듯

여수와 고흥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더위가 서서히 누구러질 전망입니다. 순천과 광양은 여전히 폭염주의보 상태지만 여수와 고흥은 오늘 새벽 10일동안 계속된 폭염주의보가 해제됐고 낮 최고기온도 여수가 30.4도, 순천이 32.8도로 약간 누그러졌습니다. 여수기상대는 올 여름 더위가 정점을 찍었고 천천히 누...

순천 낙안읍성에서 19일까지 야간 공연

조선시대 생활상이 그대로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에서 한 여름밤의 정취를 더해 줄 야간 공연이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매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공연은 풍물패의 놀이와 국악을 위주로 진행되며 하루 평균 70~80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R

'해양을 이용한 세계 식량 문제 해결' 심포지엄

해양을 통한 식량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늘(8)부터 이틀 간 여수엑스포에서 열립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여수엑스포 조직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을 이용한 세계 식량 문제 해결'이란 주제로, 세계 수산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모여 수산업의 발전과 빈곤해결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광주]유영숙 "영산강도 녹조 안심할 수 없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영산강도 녹조에 안심할 수 없는 만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광주 신서창교와 승촌보를 방문해 수질 등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폭염 등으로 녹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점검하라고 관계자에게 지시했습니다 또, 4대강 가운데 영산강이 가장 걱정된다...

태인2교 가설공사 착공

광양 동호안과 태인동 연관단지를 연결하는 태인2교 착공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포스코가 4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태인2교는 오는 2015년에 개통되며 기존 태인1교로 집중된 진월, 하동방면의 교통량이 분산돼 원활한 교통소통과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장 215m, 폭 28.5m 왕복 4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