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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시 완성 과제-R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6-11 07:30:00 수정 2014-06-11 07:30:00 조회수 1

◀ANC▶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충훈 시장에 거는
순천시민들의 기대는 남다릅니다.

순천만정원을 통한 생태도시 완성과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태 기자.
◀END▶
순천 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변화 보다는 안정을 선택했습니다.

지난 2년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순천만정원 개장을 통해
경험이 많은 조충훈 시장이
생태 도시 완성의 적임자라는 판단때문입니다.

시민들은 순천만정원 개장을
단순한 이벤트로서가 아닌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갈
지역 발전의
토대로 삼아야한다고 지적합니다.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서두르고
후방 산업 육성과 외지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도출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도농 복합도시인 순천시의 특성상,
위기의 농촌을 기회의 농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경쟁력 강화노력은
멈추지 말아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생산 보다는
소비 도시에 머물러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부족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건설 기대 또한 큽니다.
◀INT▶
여기에 신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도 앞으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INT▶
순천만과 낙안읍성 등
고유 문화자산과 과거와 현재,
미래가 연결되는 조화로운 도시 순천,

생태도시 완성을 통해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민선 6기의 도전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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