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화물연대 "파업 철회 아냐"‥준법 투쟁 예고

◀ＡＮＣ▶ 화물연대 총파업이 2주째를 맞았습니다. 어제(6)부터 광양항에서는 파업 차량이 철수하고 물류 운송이 정상적으로 시작됐는데요. 화물연대는 거듭 파업 철회가 아니라며 다시 운송거부 등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ＶＣＲ▶ 광양항 국제터미널 앞입니다. 화물차들이 쉴 새 없이 게이트를...

율촌산단 11m 높이 공사현장서 작업자 추락해 사망

오늘(7) 오후 1시쯤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 공사 현장 11m 높이에서 철골구조 조립 작업을 하던 63살 남성이 추락했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당시 추락 방지 안전줄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음식업소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 '호응'

여수시의 선진음식문화 개선 지원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관내 음식업소 27개소에 각각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입식테이블 300여 세트의 교체를 지원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5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관내 음식업소 262개소에 입식테이블 2,880세트를 교체 ...

순천시, 백강로 이면도로 개설.완충녹지 조성...원칙대로 추진

순천시가 예산 삭감으로 벽에 부딪힌 백강로 녹지축 조성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호남고속도로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조례동 두산위브 아파트와 조례사거리 구간, 2.1km의 백강로에 이면도로와 완충녹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최근, 시의회에 81억 원의 추경 예산을 제출했지만 전액 삭감됐습니...

순천시-순천교육청, 교육부 ‘2023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이 내년에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3 미래교육지구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순천시와 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방교육자치도시를 비전으로 교육협력체계 강화와 지역특화 교육 확대, 도시전역 배움터 조성 등의 추진과제로 응모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

남해안남중권 지자체 '광양-사천 국도 확장˙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건의

영호남 지자체들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들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습니다. 전남과 경남 9개 지자체로 구성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광양-사천 간 국도 2호선 확장과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고흥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영호남 지자체들...

해양수산부, 제15회 해양보호구역대회...순천만에서 내일(8) 개최

해양수산부의 해양보호구역 대회가 내일(8), 순천만에서 개최됩니다. 제15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는 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가해 ‘해양보호구역으로 通(통)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퀴즈대회, 전문가 초청강연 등, 국내 해양보호구역의 미래와 발전방향 모색에 행사의 초점이 맞춰...

고흥분청문화박물관·남포미술관 분청사기 협업 기획전시 개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내년 1월 20일까지 현대 분청사기를 주제로 남포미술관과 협업 기획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지역 공예 문화의 확대를 위해 관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남포미술관과 협업해 처음 시도하는 기획으로, 현대 분청사기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특히 김설화와 윤준호, 박정민 등 3명의 ...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 '손가락총' 등 22편 선정

제1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 수상작 22편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여수시와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는 제1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에 접수된 소설부문 91편, 시부문 850편을 평가한 결과 대상 수상작으로 김개영 소설가의 '손가락총'과 이인호 시인의 '접힌 산' 등 10편이 선정됐습니다. 여순 10‧19 평화‧인권 문...

3세 여아 성추행 40대 남성, 징역 5년 선고

고흥에서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 8월 고흥의 한 공원에서 3살 여자아이를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피고인의 동종 전과 형사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