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광양지역 기업체 올해 876명 채용

광양지역 150개 기업들이 올해 87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합니다. 광양시가 관내 1,02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비전문 현장직 310명, 사무직 137명, 기술직 140명 등 150개의 업체에서 모두 876명을 올해 안에 채용할 예정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양시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다음 달 ...

구속보다 '영업정지'-R

◀ＡＮＣ▶ 대림산업 관계자들이 무더기 구속되면서 산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에 더 효과적인 건 사고 업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주는 경제적인 손실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 3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림산업 폭발사고. 경찰은 두 ...

배수펌프장 전력요금 변경 반발

자치단체 배수펌프장의 전력 요금을 농업용에서 산업용으로 변경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수전설비 천 kw이상 배수펌프장의 전기요금을 농업용에서 산업용으로 변경하면서 광양시의 경우 연간 7천 2백만원의 요금을 종전보다 더 부담하게 됐습니다. 자치단체들은 이에 따라 농사용으로 활...

오후 1시쯤 누적 입장객 백만명 돌파 예정

순천 정원박람회 누적 입장객이 개장 26일 만에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일일 관람객 2만명을 넘어서면서 개장 이후 누적 입장객 수 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또, 입장객 백만명 돌파로 순천 정원박람회 목표 입장객 4백만명의 4분의 1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

간추린 소식

광주) 호남탈색 민주당

(앵커) 민주당 선출직 지도부에 광주전남 출신 국회의원이 한명도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호남 탈색에 성공한 셈이지만 지역에서는 인물이 없다는 자각과 함께 쇠락한 정치적 현실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광주 김동철 의원...

흥행의 일등공신, '자원봉사자' - R

◀ＡＮＣ▶ 정원박람회의 숨은 주역들을 소개하는 세번째 순서, 오늘은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찾아갑니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박람회 성공개최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일본 관람객들을 상대로 통역 안내를 맡고 있는 김덕기 할아...

정원박람회 소식 타이틀

매화축제..교통난 해소가 최대 과제

광양 국제 매화문화축제가 전국적인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교통난 해소가 최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김혜영 순천 청암대 교수는 어제 (13일)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매화축제 평가와 결산보고에서 방문객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세부 항목별 '방문객 만족도 조사'...

대림 관계자 등 5명 구속영장 발부

지난 3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림산업 여수공장장 등 5명이 오늘(14)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14)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대림산업 공장장 김모 전무와 협력업체인 유한기술 관계자 등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공장장 김 씨 등은 폭발한 사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