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NT:여수] 보험금 노려 '살해', 실종 위장//

◀ＡＮＣ▶ 지난주 여수 백야대교 아래서 철망에 싸여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실종이 아니라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처음부터 보험금을 노리고 접근한 치밀한 살인이란 설명입니다. 권남기 기자. ◀ＶＣＲ▶ 철망에 싸인채 벽돌이 매달린 한 여성의 시신이 지난 7일 여수 백야대교에서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35세 ...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광양항 입항

광양항에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이 들어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 가운데 하나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의 14만톤급 ‘마리너호’가 오는 29일 광양항 컨테이너 3단계 2차 부두에 입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311m,14층 높이에 승객 3,8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리너호는 1박2일 동안 순천정원박람회 ...

매실 수확..일손 부족-R

◀ＡＮＣ▶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매실 주산지인 광양 섬진강변에서는 매실 수확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민들은 60세 이상의 고령인데다 일손마저 구하지 못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매실 주산지인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변, 무더위 속에서 탐스럽게 영근 매실을 수...

올해 적조 발생 빨라질 듯

올해 때 이른 더위로 적조 발생시기도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달 중순 장마이후에 고온현상의 지속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에 발생했던 적조가 올해는 좀 더 앞당겨지고 발생 규모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조대책반을 조기에 구성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여수와 고흥...

간추린 소식

잇단 비위 적발.. 해남군 '뒤숭숭'-R(목포)

◀ＡＮＣ▶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구속되는 등 해남군이 최근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공무원들은 뇌물사건 파장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몰라 노심초사하며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뇌물 수수, 돈 받고 불법 묵인, 여중생과의 성관계. 최근 두달동안 드러난 ...

전남청 음주운전자 신고보상금제도 실시

전남경찰청이 피서철을 앞두고 음주운전자 신고보상금 제도를 실시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는 15일부터 3달 동안 음주운전자를 경찰해 신고해 현장 검거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음주 운전자 신고 보상금 제도'를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5개 시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5% 이상이...

안철수 싱크탱크 본격 가동..지역 정치권 분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을 출범하고 독자 세력화에 나섰습니다. 최근 본격 출범한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새정치를 추구하는 정치인들을 연결시켜 사실상 '안철수 신당'의 출범 준비 작업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 의원도 오는 19일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고 새 정...

전력비상, 산단 대책마련 '분주' - R

◀ＡＮＣ▶ 올 여름 전력비상이 예고되면서 여수산단 입주기업 등 지역 주요업체들이 전력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주요 공정에 대한 보수일정을 조정하는 등 전력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갖가지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정부-전남 지자체 '지중해 파트너쉽' 구축

정부와 전남지역 지자체가 바다를 매개체로 적극 협력하자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수,광양 시장,고흥군수등 전남지역의 바다에 인접한 자치단체장과 함께 만나 서로 밀접하게 정보와 업무를 교류하자며 '지중해'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지중해'파트너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