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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종합대책 운영
여수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여수시는 내일(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연휴 기간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성묘객들로 혼잡이 예상되는 시립공원묘지에 시내버스 차량 증차와 노선연장 등의 교통대책을 세웠습니다. 또 연휴 ...
박민주 2013년 09월 17일 -
(수퍼-리포트) 63년만에 재회
(앵커) 6.25때 큰 오빠와 헤어졌던 70대 할머니가 60여년만에 다시 큰 오빠를 만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죽은줄로만 알고 만남을 포기하고 있었던 할머니에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74살인 김순옥 할머니는 1950년 6.25전쟁 때 6살 많은 큰 오빠와 헤어졌습니다. 나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송정근 2013년 09월 17일 -
광양지역 대형 축제, 대부분 낮은 평가
광양시가 추진하는 대형축제 가운데 대부분이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내년 축제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최근 '축제 추진 평가소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광양 국제 매화문화축제가 76.2점을 받은 반면, 숯불구이 축제와 전어 문화축제, 국사봉 철쭉 축제 등 3개 축제가 모두 60점대에 그쳤습니...
문형철 2013년 09월 17일 -
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 '호소문' 발표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가 귀성객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는 이번 호소문에서 "여수의 15년 꿈, 여수세계박람회의 꿈이 물거품이 되서는 안된다"며 "국립기후변화체험센터 등 해양복합센터를 설립해, 세계인이 박람회 정신을 나눌 수 있도록 정부 선투자금 3천 ...
박민주 2013년 09월 17일 -
순천시의회도 내년도 의정비 동결
여수와 광양에 이어 순천시의회도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 의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1인당 의정비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액 등을 포함해 3천2백여만원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전남동부권 3개 시.군 가운데 가장 의정비가 적어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
김종태 2013년 09월 17일 -
비브리오패혈증 양성 환자 발생
여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양성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에 사는 70살 박모씨가 지난 7월 장어회와 병어회를 먹은 뒤 비브리오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다 양성 환자로 최종 판명됐으며 현재 매우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양성환자는 올 들어 전남에서만 3번째로, 전남도는 정...
권남기 2013년 09월 17일 -
여수시내버스 '총파업 예고'-R
◀ANC▶ 여수시내버스노사의 임금 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노조가 오는 25일 새벽 4시부로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아직 추가 협상의 여지는 남아있어 추석 연휴 동안의 노사 협상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지난 1일 근로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여수시내버스 ...
권남기 2013년 09월 17일 -
귀성 행렬 원활, 곳곳에서 환영행사 이어져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의 차량 흐름은 비교적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호남과 남해고속도로, 전남동부지역 주요 간선 도로는 현재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 5천여대의 차량이 전남동부지역으로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
문형철 2013년 09월 17일 -
목포) "기숙형 중학교 축소 추진"(R)
◀ANC▶ 전남도교육청이 추진중인 기숙형 중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어촌 특성을 고려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병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지난 7월,전남도교육청) 학교 폐쇄를 반대하는 섬지역 주민들이 교육감을 만나 항의하고 있습니다. '기숙형 중학교...
박영훈 2013년 09월 17일 -
대림산업 폭발사고 공장장, 현장소장 석방
대림산업 폭발사고로 구속됐던 피고인 가운데 2명이 석방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3월,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수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 이후 업무상 과실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대림산업 공장장 51살 김 모씨와 현장소장 43살 김 모씨를 보석 석방했습니다. 법원은 두 피고인을 각각 보증금 2천만원을 납입...
나현호 2013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