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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경영난' 호전 기미 없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15-11-02 07:30:00 수정 2015-11-02 07:30: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
경영난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5명 이상이 근로하는 사업체
45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 실사지수는 83에 그쳐
지난 7월 이후 넉 달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제조업은 전달보다
4포인트가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경영 애로 사항으로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비제조업은 내수 부진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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