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전부터 입장권 구매 50억 돌파

다음달 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 구매액이 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향우회, 시민단체, 개인 등, 지난해부터 입장권 사전 구매가 이어지면서 어제(16) 기준, 박람회 수익금은 입장권이 50억 8천만 원, 각종 후원금 7억 원, 기부금 15억 4천4백만 원 등...

여수에 전국 최초 민간 차원의 미래콘텐츠진흥협의체 출범

여수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국 최초의 민간 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는 오늘(17) 창립총회를 갖고 e-스포츠 구단주와 섬 전문 유튜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콘텐츠 확장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협회...

전남 납북귀환어부 모임 결성..피해 접수˙공론화 공동 대응

전남지역 납북어부들이 피해자 모임을 결성해 공론화와 재심 청구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납북어선인 동림호와 탁성호 피해자들이 소속돼 지난 3일 설립된 '납북어부피해자모임'은 앞으로 피해 접수를 받아 사안을 공론화하고 조속한 재심 청구 개시에 힘쓸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재심이 청구된 동림...

이준석 "순천˙진주서 '교육봉사' 진행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17) 순천을 찾은 이 전 대표는 한동안 순천에 머물면서 순천과 진주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달 말까지 장소 섭외와 학생 선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포스코, 4억원 상당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4억여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고 지역 상생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오늘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하고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함께 3만 5천여 장의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50억 돌파

다음달 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 구매액이 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입장권 사전 구매가 이어지면서 박람회 수익금은 입장권이 51억원, 각종 후원금 7억 원, 기부금 15억 4천4백만 원 등으로, 총 73억 4천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오는 31일까지 정상가...

광양시, 커피 전문점과 '매실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광양시와 커피빈코리아가 매실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매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처 알선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커피빈코리아는 광양매실을 이용한 신메뉴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양측은 또, 고품질 매실 생산을 위한 관리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검은돈 전두환 재산' 수사와 법개정 통해 환수해야"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 등 범죄 의혹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5.18기념재단이 학살자의 검은돈을 환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최근 전우원 씨가 SNS를 통해 전두환 일가가 비상장 회사를 만들어 불법 비자금을 은닉하는 등 불법 비자금의 구체적 사용 용도에 대해 폭로한만큼 이에 대...

순천시, 오는 31일 박람회장 어싱길에서 맨발걷기 행사 개최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에서 오는 31일,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순천시와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핵심콘텐츠의 하나인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맨발학교 김은정 박사의 맨발걷기 팁 전수와 함께 2.5km의 어싱길을 걷고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오는 24일까지...

인권위 "협력업체 자녀장학금 차별 시정"‥포스코 '거부'

포스코가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중인 협력사 직원 자녀를 장학금 대상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차별 행위를 시정하라고 권고했지만 이를 거부했습니다. 협력사 직원 374명은 지난 2021년 포항·광양제철소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으로부터 자녀 학자금을 받지 못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고 지난해 말 ...